(대한뉴스김기호기자)=지난 4월 10일 15시 40분경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에서 발생한 양구산불이 금일 오전 09시에 주불이 진화되었으며 41시간 동안 산림 720ha가 소실되었다. 양구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타고 비봉산 일대로 확산되었다. 산불발생 지역의 우측으로는 양구시내가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군사시설, 동쪽으로는 소규모 마을 부락이 골골이 위치하고 있어 자칫 대규모 재산피해와 이재민이 발생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도 소방본부는 장비 144대와 인력 800여명을 동원하여 16시 40분경 대응1단계 발령, 21시 30분경에는 대응2단계를 발령하여 산불을 에워싸고 네방면으로 산불진화 및 민가·사찰을 중점 방어하였다. 황강마을에서는 마을 주민들과 소방대원들이 소화전와 소방차량으로 주택인근 산림지역에 예비주수를 실시하였으며, 10일 밤 9시를 전후하여 산불이 강풍을 타고 산림인접 마을인 황강마을·전원마을 인근까지 내려왔지만, 선배치되어 있는 소방차량 14대와 소방대원 50여명이 마을 주민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민가인접 산불을 진화하여 민가피해가 전혀없이 완벽방어를 하였다. 황강마을 한주민은 “완전 불폭탄 같았다”며 소방공무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영주시장 예비후보 박남서 허위사실 유포 고발장 접수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박남서 국민의힘 영주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는 박 후보 비방내용을 퍼트린 A모(59.영주시)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박 후보 선대위측은 박 후보가 기자회견을 가진 후 선거에 나온다고 하니까 후보와 관련된 일들을 A씨가 정치적 사익 위해 거짓말로 부풀려 SNS퍼뜨리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었다.”며 고발 배경을 밝혔다. A씨가 SNS에 올린 내용은 박 후보가 당한 사기사건을 부풀린 것으로 “법원이 분명 굿은 없었고 사기 사건으로 최종 판결했지만 판결 내용과 결과는 속 빼버리고, 피고인의 굿 거짓말만 악의적으로 편집하고, 확대 재생산해 퍼뜨리는 것은 이번 영주시장 선거에서 정치적 사익을 취하려는 의도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중부 먼바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1명을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어제(19일) 오전 11시 29분경 울릉의료원으로부터 의식저하 환자 A씨(여, 40대)를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이날 대설경보와 풍랑주의보 발효에 의해 기상이 불량하여 해경 및 소방 헬기 지원이 힘들자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1,500톤급 경비함정을 울릉 남양항으로 급파했다. 이어 구급차량을 이용해 남양항에 도착한 환자와 의사 등 총 3명을 단정을 이용하여 오후 12시 36분경에 경비함정으로 승선시킨 후, 악천후를 뚫고 동해항에 입항해 이날 오후 17시 34분경 대기 중이던 구급차량에 환자를 인계하여 강릉시 D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기상 악화 속에서도 무사히 응급환자를 이송해서 다행이다.”라며“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기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현재까지 10건(헬기 7, 함정 3) 11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 남방 45km 해상에서 스크류에 문제가 생긴 어선이 발생해 울릉도 사동항 인근으로 안전하게 예인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55분경 울릉도 남방 해상에서 A호(71톤, 통발, 후포선적, 승선원 10명)가 조업중 스크류에 문제가 있어 이동이 어렵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중인 1500톤 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어 오후 6시 28분경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풍랑주의보로 인한 기상 악화로 수중확인 작업 등 현장 안전관리가 어렵다고 판단해 곧바로 예인준비를 실시했다. 승선원 10명의 건강상태가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오후 7시 31분부터 울릉도로 예인을 시작했다. 기상악화로 인한 다음날(19일) 새벽 2시 10분까지 약 7시간 동안 예인을 실시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동해중부 전해상 풍랑주의보 발효로 파도가 높고 비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안전하게 예인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기상이 불량시 스크류 문제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출항 전 철저한 사전점검과 조업 중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 인근 해상에서 스크류에 부유물 감긴 어선이 발생해 안전하게 부유물 제거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18분경 독도 남동방 9해리 해상에서 A호(36톤, 근해자망, 울릉선적, 승선원 7명)가 양망 중 스크류에 로프가 감겨 이동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중인 1500톤 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어 7시 13분경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단정을 이용, 잠수요원 2명을 수중으로 투입하여 어망 로프 약 20kg를 제거 완료했다. 승선원 7명의 건강상태가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A호의 시운전 후 자력항해가 가능한 것을 확인될 때 까지 안전관리 실시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스크류에 로프를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출항 전 철저한 사전점검과 추진기 부유물 감김 사고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영주시 단산면 동원리 돼지 돈사 화재현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단산면 동원리 이모(54)씨 돼지돈사에서 8일 오전 5시 30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돼지 돈사 6동중 2동이 전소됐으며 모돈 자돈 등 860두가 불에 타죽은 것 것으로 집계된 가운에 오전 7시20분 현재 화재가 진압 되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인력 등 20여명이 투입됐으며 소방차 5대 경찰 차량 1대 포크레인 2대가 화재진압에 투입됐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동해중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응급환자 2명을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어제(6일) 오전 8시 5분경 울릉의료원으로부터 급성 충수돌기염으로 내원한 환자 A씨(여, 30대)를 긴급 이송해 달라는 신고와 오전 11시 20분경 고열을 호소하는 응급환자 B씨(남, 20대)를 신고를 추가로 접수를 받았다. *(A,B씨 신속항원검사결과 음성) 이날 풍랑주의보 발효에 의해 기상이 불량하여 소방 및 해경 헬기가 뜨지 못하자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3,000톤급 경비함정을 울릉 사동항으로 급파하는 한편 울릉파출소에 응급환자를 사동항으로 이송하도록 하였다. 이어 구급차량을 이용해 사동항에 도착한 환자와 의사 등 총 4명을 단정을 이용하여 어제 오후 12시 20분경에 경비함정으로 승선시킨 후, 악천후를 뚫고 묵호항에 입항해 이날 오후 6시경 대기 중이던 구급차량에 환자를 인계하여 강릉시 D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기상 악화속에서도 응급환자를 무사히 이송해서 다행이다.”라며“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 산법리 산불현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에서 5일 오후 4시께 마을주민 A모씨가 묵밭 폐기물을 소각하던 불씨가 산으로 옮겨 붙어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이 발생하자 산법리 192-1번지와 산 16번지 사유지에 영주소방서, 영주시청 공무원, 경찰 등 174명, 소방헬기 1대, 산불진화차량 4대 소방차 2대 등이 동원돼 발생 2시간 만에 0.3ha를 태우고 진화됐다. 이날 산불현장에는 초속10m의 강풍으로 인해 진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시청공무원들이 동원돼 인근 지역으로 산불이 옮겨 붙을 것에 대비했으며 일부 공무원들은 오후 7시까지 잔불 정리와 재발방지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찰과 소방서는 묵밭 주인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조사를 펼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강릉 옥계 산불이 강풍을 타고 동해시 일대 로 확산되어 오늘 10시 30분 동해해경 전 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산불진화에 투입됐다“고 5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산불이 청사건물과 해경전용부두, 각 파출소로 확산하는 것을 대비해 자체 자위소방대를 가동하고 소화전을 개방하는 등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각 항포구 및 어선, 인근지역으로 산불이 번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수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산불진화를 위해 동해해경청 49명, 동해해경 73명을 지원해 산불진화에 힘을 보태고 있고 동해시 및 소방당국 등 과 긴밀히 협조해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4일 오전 11시 17분 경북 울진군 북면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며, 강풍을 타고 급속도로 확산 중이다. 산불은 7번 국도를 넘어 한울원자력본부 방향으로 번진 상황이다. 소방본부는 이날 한울원전본부 요청에 따라 중앙119구조본부(울산 119화학구조센터) 대용량방사포시스템을 출동 조치했다. “울진군청 긴급 문자 발송내용: 산불 울진군청 2022.3.4. 12:26:57 행동요령”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산불 확산이 우려되니, 상당리, 두천리, 하당리, 사계리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한 곳(주인분교)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산불 울진군청 2022.3.4 14:49:53행동요령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산불 확산 중. 인근 북면 죽변면 주민과 등산객은 산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부구초등학교 등)으로 즉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산불 울진군청 2022.3.4 20:54:57행동요령 산불로 인해 금일밤부터 남풍이 불게되어 화성리, 봉평리, 후정리, 고목리, 하당리, 두천리, 사계리 주민은 울진국민체육센터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전하면서 주민들을 긴급하게 대비 안내해 주민 약 4000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신속히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