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딸기의 제철이 '겨울'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건 잘못된 상식이다. 딸기는 25℃ 이하의 선선한 기후를 좋아하는 여러해살이 열매채소이며 아무런 시설이 없는 곳에서 제대로 익으려면 5월 이후가 된다. 5월에 처음 수확한 딸기가 제철 딸기이며 6월, 7월까지가 제철이다. 그런데 요즘은 제철 딸기를 맛보기가 어려워졌다. 대부분이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여 겨울부터 첫 수확을 해서 3~4월까지 여러 번 수확하고 있다. 겨울에는 난방비 값과 시설값이 워낙 비싸다 보니 최고의 몸값을 갖는다. 그 후 가격은 초봄쯤에는 떨어지고, 4월이 시작되면 겨울딸기는 끝물이 된다. 비용값을 치른 비싼 금딸기 열풍을 타고 호텔업계는 무제한 딸기 뷔페 행사로 프리미엄 서비스 마케팅을 펼치기 시작했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1층 로비라운지에서 정통 딸기 디저트 뷔페 스타일의 ‘스트로베리 애비뉴(Strawberry Avenue)’를 1월 7일부터 매주 주말(금~일) 오는 4월까지 한정 판매한다. 산지에서 직접 공수한 생딸기 및 딸기로 만든 디저트와 셰프의 스페셜 디저트, 세계 테마 메뉴 등 40여 가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롯데호텔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밥상 위에 빠지지 않고 오르며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김은 얇아서 식감이 좋고, 고소하며 무엇보다 영양소가 풍부해 인기가 높아지면서 수요가 많은 식품 가운데 하나다.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폐 점막을 보호하는 비타민 A가 소고기의 1400배 정도 함유되어 있다. 최근에는 또 다른 한류 주역의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식감이 뛰어나고 고소한 맛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곧 다가올 설 명절을 앞두고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는 데 효자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의 역사와 유래 1650년경 전라남도의 광양의 김여익(金汝翼 : 1606∼1660)이 처음으로 양식법을 찾아내서 보급했으며 이때 특별히 부를 이름이 없어서 김여익의 성을 따서 '김'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김여익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병자호란 때 의병을 일으켰으나 조정이 항복하자 태인도에 숨어 살던 중에 소나무와 밤나무 가지를 이용한 김 양식 방법을 창안하게 되었다. 이후 광양 김은 왕실에 바치는 특산물로 인기가 높았는데, 하루는 임금이 광양 김을 반찬 삼아 수라를 맛있게 드신 후 음식의 이름을 물었으나 아는 사람이 없었다. 한 신하가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오늘 전북 정읍 종오리 농장20차(잠정)(약 16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겨울철 추워진 날씨로 소독장비가 얼거나 동파될 수 있어 매일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하루 중 기온이 높아 소독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집중 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사육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증상을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코로나19 이후 외부 활동이 줄면서 늘어난 실내 농작물 재배 트렌드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파테크’, ‘식집사’ 실내 식물 재배 시대가 올 것으로 내댜봤으며 ‘베란다 텃밭’ 등 실내 식물 재배를 통해 ‘일상 속 힐링’ 을 추구했다고 분석했다. *조사 개요: 실내 농작물 재배 트렌드 확산 양상 및 활성화 요인 (기간) 2019년 1월~2021년 11월 (대상) 언론,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트위터 등 약 38만건 올해 실내 농작물 재배 관련 온라인 정보량은 2020년보다 약 57% 증가했다. *(2019년) 6만3668건 → (2020년) 12만6816건 → (2021년 11월) 19만9038건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재택 문화 확산과 기후 변화에 따른 특정 품목(대파 등) 가격 변동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내 재배 트렌드 가운데 하나인 ‘베란다 텃밭’의 언급량은 2019년보다 151% 증가했으며, ‘식물 재배기’의 언급량은 2019년 대비 13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베란다’ 언급량 (2019년) 2만1282건 → (2021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림축산식품산업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장학금 규모는 71억 원으로 대학생 2,8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장학금은 청년창업농육성, 농식품인재, 농업인자녀 장학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년창업농육성 장학금’은 3, 4학년생 중 만 40세 미만(1982년 1월 1일이후 출생)으로 직전 학기 12학점을 이수하고 성적 70점 이상인 경우 지원대상이며,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 원이 지원된다. 농식품 분야에 청년 인력의 유입 및 진출을 위해 지원되는 장학금으로 해당 장학생은 졸업 후 장학금 수혜 기간만큼 농식품 분야에 의무 종사하여야 한다. ‘농식품인재 장학금’은 농림축산식품계열학과 재학 중인 1~2학년생으로 직전 학기 12학점을 이수하고 성적 80점 이상인 경우 지원대상이며,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인자녀 장학금’은 부모가 농업인이고 학자금 지원구간이 6구간 이하인 대학생으로 직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세종 산란계 농장(약 344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본격적인 철새 도래 시기가 되면서 가금농장 발생 위험도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출입차량·사람·장비에 대한 철저한 출입통제·소독과 함께 농장 관계자의 신속한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사육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증상을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주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이어 12월 9일(목) 오전 충청남도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관리실태와 농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공영 도매시장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과 물가안정에 영향이 지대한 중요 유통시설로,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방역에 대한 책임이 엄중하다“라고 강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시설 및 개인 방역관리, 주기적 소독 실시 및 유통종사자들의 올바른 마스크 쓰기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정부의 총력대응 일환이며, 농식품부 장관이 주요 소관시설의 방역책임관으로서 현장점검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서 기자)=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월 2일(목), 국회 생생텃밭에서 개최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 행사는 박병석 국회의장, 텃밭동호회 대표인 우상호 국회의원을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 도시농업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국회 텃밭에서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하고 행사에서 마련한 김치 1,000포기와 돼지고기 500kg을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국회 생생텃밭은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2015년에 국회 내 약 400㎡(12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매년 여․야 국회의원 50여 명이 동아리 회원으로 참여하여 직접 텃밭을 가꾸고, 텃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김치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현수 장관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충남 천안시(곡교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원앙) 정밀검사 결과, 11월 1일 H5N1형 )에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지난 2021년 3월 30일(강원 고성 송지호, H5N8형)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전국 가금농장에 대한 방사사육 금지 및 정밀검사 강화 조치를 시행하였다. 검출지역에는 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하여 반경 500m 내 사람·차량에 대한 출입통제를 실시하며, 방역대(10km)내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과 정밀검사, 소독 강화조치도 21일 동안 실시된다. 농식품부는 금년 동절기 처음으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가금농가 종사자 등 축산관계자는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 이하 ‘농관원’)은 11월 김장철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김장채소류를 대상으로 시장 출하 전에 생산단계에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배추, 무 등 김장채소류를 대상으로 320성분의 농약에 대해 잔류 허용기준치 초과 여부를 검사한다. 농관원에서는 안전성 검사를 위해 조사대상 농가 선정 및 시료채취, 안전성 분석 등 단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 우선, 김장채소류 재배로 등록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재배상황을 고려하여 조사대상 600여 농가를 선정하며, 관할 농관원 지원 및 사무소에서 농가에 대해, 조사대상 선정사실 및 시료채취 일시 등이 포함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농장을 방문하여 시료 채취 및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검사결과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된 김장채소류에 대해서는 시장 출하 차단 및 생산농가 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우선, 생산농가에 대해 잔류농약 허용기준 초과사실을 통보하고, 해당 농산물의 농약검출 상황 등을 고려하여 농산물 출하연기, 폐기, 용도전환 등의 조치를 통해 시장 출하를 차단한다.부적합 농업인에 대해서는 농약 안전사용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