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에서는 12월 5일 오전 10시 말벗도우미 양성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평가회를 진행하였다. ‘내 손을 잡아’는 지난 5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25회기의 말벗도우미 양성 교육 과정을 통해 관계라는 주제로 심리(채색을 활용한 관계의 이해 등)·미술(아로마테라피 활용)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 접근하였으며, 이번 평가회에서는 동년배 어르신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함께 터놓고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감과 이해’라고 생각하며 올해 말벗도우미 양성 교육 참여를 통해 나 자신과 주변 이웃에게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말벗도우미 양성 교육을 수료하는 오늘이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하루가 되기를 바라고, 이번 평가회를 통해 올해보다 내년에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도로교통공단과 주식회사 카비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년 Best Green Driver’ 대회에 참가해 영예의 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2023 Best Green Driver’는 대중교통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친환경 경제운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대회로, 시내버스 및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영하는 전국 19개 기관, 1,361명의 운전원에 참여했다.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대회에 참가한 운전원들은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장착하고 차량을 운행했으며 ▲안전운전 주행 습관 ▲경제운전 ▲교통사고 측정 지표 등을 기준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HU공사 송준혁 주임은 안전거리 유지, 속도관리, 급가속 및 급감속 빈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지난 8월에 도입한 AI 혁신 기술이 공영버스 운수직의 안전 운행이라는 결실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안전운전 솔루션을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영버스를 이용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한국예총홍천지회(지회장 백금산)는 최근 사무국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및 도내 예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예술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한국예총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이재한 회장과 사무처장, 이진해 철원예총 회장, 정재영 횡성예총 회장, 이태수 평창예총 회장, 백금산 홍천예총 회장과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참석 회장들은 홍천예술과 강원특별자치도 예총 및 예술활동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홍천 예술활동 저변확대 및 발전방향에 교류했다. 이재한 도예총 연합회장은 “홍천예총은 금년 많은 대회출전과 활동으로 다양한 성과를 이뤄 도내에서도 홍천예총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면서 “홍천예총이 금년 새롭게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2024년 새해에 더욱 힘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서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대표 김정임, 이하 서로아키텍츠)와 공동응모사인 ㈜탈건축사사무소(대표 서지영)와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건립사업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11월 설계 공모 당선에 따른 본 설계 계약이며, 서로아키텍츠는 공동수급체 주관사로서 12월 4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마스터플랜 수립부터 설계 전 과정에 걸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로아키텍츠는 ‘아흔 개의 봄’을 타이틀로 개인이 맞이하는 아흔 번의 봄을 형상화하여 입소자의 심리적 안정을 고려해 소규모 생활이 가능한 유닛 구조로 설계해 ‘시설이 아닌 집’을 계획하였고, 요양시설의 이해도 측면에서 작품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공모에 당선됐다.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5,863㎡ 규모로 건립될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화성시 최초의 시립노인요양시설이며 입소 정원은 요양원 100인, 주간보호센터 50인 등 총 150인이다. 서로아키텍츠 김정임 대표는 “요양시설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이 장기간 생활이 가능한 공간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와 홍천군보건소는 (사)홍천예총에서 주관한 제4회 홍천악기동아리 페스티벌이 개최된 지난 2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소방·구급 및 의료봉사를 부스를 운영했다. 홍천종합체육관 실내에 1500여명의 홍천악기 동아리 연주자 및 관람객이 집결한 만큼 자격증을 지닌 의용소방대원과 군보건소 간호사 및 응급차량을 대기하여 안전한 공연과 긴급대처를 위한 부스를 진행했다. 박홍숙 대장은 “오랜만에 많은 주민이 함께하고 타지역 관람객이 함께한 만큼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지역안전 지킴이로서 노력했다”고 말했다.
▲장애인 일자리 사진 (카페 바리스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 지원을 위해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2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모집한다. 2024년도 사업은 1,321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총 3개 유형(전일제·시간제·복지형) 79명을 선발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시간제 주 5일(20시간), 복지일자리 월 56시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 기간 내 속초시청 경로장애인과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장애인 일자리 선발기준표에 따라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배치기관은 시청, 동주민센터, 유관기관, 장애인복지단체·시설 등이며, 행정업무보조, 바리스타, 환경정화활동, 방문객 안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장애인 적성과 능력에 맞는 업무를 배치하기 위해 배치기관을 적극 발굴하고, 장애유형별 적절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윤경아)는 11월 29일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자 1,049명과 이들의 친족 3,558명에 대한 “2023년도 정기재산변동신고내역”을 심사하고, 보유 재산을 신고 누락하는 등 「공직자윤리법」 을 위반한 공직자에 대한 처분사항 등을 의결했다. 이번 재산심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일반직 공무원 374명, 소방직 공무원 473명, 18개 시군 4급 이상 공무원 48명, 부동산 관련 업무를 취급하고 있는 2개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154명 등 도내 공직자 1,049명이 심사 대상이며, 지난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직윤리시스템(www.peti.go.kr) 을 통해 신고한 본인과 친족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 건물, 예금, 주식 등 보유 재산 전반에 대한 심층적인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재산심사 대상자 총 1,049명 중 771명(73.5%)이 성실히 재산신고를 완료했고, 219명(20.9%)이 경미한 신고 오류로 보완명령 결정을 받았다. 또한, 5천만 원 이상 3억 원 미만의 재산을 잘못 신고한 51명(4.9%)에 대해서는 ‘경고 및 시정조치’ 처분이, 3억 원 이상의 재산을 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총홍천지회(지회장 백금산)가 주관한 제4회 홍천악기동아리 페스티벌이 홍천종합체육관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돼 호응을 얻었다. 홍천 악기동아리 및 홍천군민과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 팬클럽 등이 인산인해를 이뤄 홍천악기인들의 화합 연주와 함께 동아리간 소통과 교류로 의미를 더했다. 홍천 악기동호인들은 홍천으로 오세요, 불어라 바람아, 찐이야, 당신은 명작 등의 합주연주로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전부터 홍천을 방문한 수백명의 팬클럽 ‘닻별’은 홍천 곳곳에서 중식은 물론 먹거리 구입 후 홍천군민들과 함께 악기를 통한 연주와 박서진의 장구 공연으로 더욱 뜻 깊은 흥겨움을 선물했다. 백파이프와 인디언플루트 등의 악기공연도 홍천 악기동아리와 교감하며 홍천 악기 연주자들이 행복한 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전개되어 관객도 흥겹고 악기연주자도 행복한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백금산 홍천예총 지회장은 “악기연주는 한 순간에 이뤄질 수 없는 만큼 오랜시간 연습하여 홍천 악기인들이 다함께 한자리에서 연주와 교류를 통해 스스로 행복을 얻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악기연주자도 홍천군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에서는 한국에너지재단의 후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재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사랑의 난방유를 지원하였다. 난방유 지원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과 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가구를 최종 선정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사례관리 대상자 중 홍천읍, 영귀미면, 화촌면 거주 어르신 5명으로 각 가정당 30만 원씩 총 150만 원의 난방유 220L를 지원하였다. 난방유를 지원받으신 어르신은 “매년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올라서 보일러 기름을 채워 넣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난방비 부담 때문에 보일러를 자주 켰다 껐다 하는 날이 많았는데 올겨울에는 마음 편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난방비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매년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 올해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난방유를 후원해 주신 한국에너
▲참빛도시가스 장학금 전달식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참빛원주도시가스(주) 운영사가 설립한 재단법인 이대웅 장학회(이사장 이대봉)는 지난 29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에서 추천한 대학생 6명에게 1인당 300만 원씩 총 1,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참빛그룹, 참빛원주도시가스(주), 재단법인 이대웅 장학회는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원주시의 추천을 받아 매년 원주 출신 대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지역 후학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해 준 참빛그룹과 참빛원주도시가스(주)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도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지난해 장학금 전달식에서 참빛원주도시가스(주)와 약속한데로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할 수 있게 된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변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해주시길 당부했다. 참빛원주도시가스(주) 이대만 총괄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격려하며 장학금 지원 확대,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원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