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내일 15시경 우리지역에 직접적인 영향권에 도달된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사전안전 점검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8일 재해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 비상1단계 가동에 이어 오전에는 태풍과 호우시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 안전점검과 비상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확인 지시하고, 오후 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지하주차장, 교통시설물, 산사태우려지역 등 태풍시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한 점검결과를 보고받았다. 또한 선전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18시에는 비상2단계로 격상하여 공무원85개부서 310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재난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지난 7월 폭우시 문제점으로 지적된 배수펌프 시설 작동여부와 예비장비 준비, 시설물 책임자 지정 등을 세밀하게 준비했다. 이와 함께 안전문제가 우려되는 대규모 건설 및 건축현장 15개소에 대해 대형크레인 설치 현황을 파악해 결속 여부를 점검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최근에 개장한 물놀이 5개시설 운영도 일시적으로 중지했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에게 재난방송과 재난문자 등을 통해 태풍 특보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태풍 위험요인을 점검하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지난 7월 17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SPC), 마이크로소프트, ㈜충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서오창테크노밸리 내 민간투자형 충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AI)등장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인한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으로 민간투자형 충북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와 충북테크노파크간 협업을 통한 신사업 분야 기업육성, 지역의 인재양성, 해외 진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력하는 것을 하고 있다. ㈜충북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중심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의 고도화 및 신(新)부가가치 창출, 클라우드센터 연계 사업 모델을 발굴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지역 산업육성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최신 기술 기반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마이크로소프트 미(美) 본사 최고기술경영자인 데이브
▲휴家게스트하우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그간 주변도시를 방문하기 전 잠깐 들르는‘패스형관광지’라는 오명을 벗고, 민선8기 시정비전인‘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달성하기 위한‘체류형 관광객 1일 5천명’유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 대규모 관광지와 유명 호텔의 인프라 시설 구축 없이 관광객이 증가하겠느냐는 우려를 뒤로하고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80개 전국규모 스포대회를 유치하여 체육선수 및 가족등 50여만명이 제천을 방문 857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둘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러브투어 단체관광객 모집을 통해 상반기에 2만여명이 하반기에는 사전예약자도 1만3천명을 넘어 이를 통한 경제효과가 상당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구축한 한국관광데이터랩(데이터기반 방문자 이동행태 분석)에 따르면, 제천시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5%, 숙박방문자 비율은 3.5% 증가했다. 또한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해 중요한 지표인‘숙박방문자 비율’과 ‘숙박일수’도 증가해, 제천시 전체 방문자 중 숙박객의(16%, 2,581,708명)의 체류일수가 1박 72.3%, 2박 19.4%, 3박 이상 8.3%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1일 집현동에 건설 중인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건립현장을 살펴보고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이 부시장은 현장에서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로부터 건립 추진상황과 향후 공정 등을 보고 받고 서버실 등 현장을 둘러본 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시의 대표적인 투자유치 사례 중 하나다.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립을 목표로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2019년 말 네이버데이터센터 유치를 확정짓고 네이버와 소프트웨어, 디지털 기반 지역공헌사업 등 정책사업을 공동 추진 중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데이터센터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국내 최고의 정보통신기술(IT)기업인 네이버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막바지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일반주택 침수 242건 ▲일반주택 파손 114건 ▲공동주택 침수 12건 ▲도로 침수 564건 ▲차량 침수 20건 ▲농지 침수 929건 ▲축사 침수 147건 ▲가로수 190건 ▲공원 100건 ▲토사 유출 706건 ▲문화재 20건 ▲축대 등 147건 ▲하천 유실 326건 ▲공장 침수 38건 ▲상하수도 99건 ▲기타 455건 등 총 4,109건이다. 이 중 3,867건은 복구를 마쳐, 현재 복구율은 94.1%이다.(8월 1일 오전 9시 기준) 현재 이재민은 총 642명 중 76명이 남아있고, 대피 장소는 오송복지회관 등 7개소이다. 주요 피해복구 사항으로는 흥덕구 서촌동 석남천 제방붕괴(L=50m) 구간 임시복구 완료, 남이면 가좌천, 석남천, 미평천 제방 유실 임시 복구 완료, 오창읍 백현천, 복현천, 각리천 제방 유실 임시 복구 완료 등이 있다.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금까지 양수기, 백호, 덤프, 살수차, 준설차, 스키로더 등의 장비 총 2,274대를 투입했으며, 금일 공무원 292명, 자원봉사자 39명, 군장병 32명 등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표창 수여식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8월 1일(화) 오후 3시, 대전광역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관계자와 표창 유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코로나19 대응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공헌을 보여준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3년6개월의 긴 시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와의 싸움을 끝내고 진정한 일상 회복이 우리 곁으로 돌아 왔음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코로나19 대응 유공 표창은 총 33점으로, 대전광역시장 훈격이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보여준 유공자 27명과 6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주)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 ㈜ 위즈켐 이명진 대표이사 등 15명(6개 단체 포함)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재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대전시민은 96만 3천 명으로 대전시민의 절반이 넘는 66.5%가 감염됐던 것으로 파악했다”라면서 “많은 분의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신 여러분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가 부모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다함께 돌봄센터’란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사업이다. 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 시간 동안 틈새 돌봄을 실시하며, 여름방학 기간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쉼 없는 운영을 통해 아동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옥천군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지원’을 선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도내 최초로 올해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급식 및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내 최초로 신중년 경력형 사업 중 하나로 다함께돌봄센터 학습코칭 매니저를 센터에 각 1명씩 배치하여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 내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현재‘옥천지엘다함께돌봄센터’와 ‘옥천 이안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50명(센터 1곳당 정원 25명)의 아이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5급 전보(42명)▲운영지원과 홍철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이현우, 정윤경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박춘규, 윤여승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실 이종곤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 강창수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 이상근 ▲시민안전실 민원과 신용선 ▲미래전략본부 전략기획과 최장원 ▲미래전략본부 미래수도기반조성과 전경호 ▲미래전략본부 지역균형발전과 이영호, 마경완, 박선형 ▲미래전략본부 지능형도시과 임미라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강준식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 이재수 ▲자치행정국 회계과 최윤정 ▲자치행정국 세정과 이문희 ▲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 정경식, 이은형 ▲경제산업국 동물위생방역과 이정순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 박영길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이한진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과 김경숙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 김은주, 이선자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오영은 ▲건설교통국 도시과 노준기 ▲건설교통국 건축과 심동섭 ▲건설교통국 주택과 양문수 ▲환경녹지국 물관리정책과 김영수 ▲환경녹지국 정원도시조성추진단 조현민, 조은성 ▲시설관리사업소 안중옥 ▲공공건설사업소 김정호 ▲공원관리사업소 이재훈 ▲도로관리사업소 윤종광 ▲시립도서관 임수현, 윤강욱 ▲감사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8급) 36명▲인사혁신담당관 김지수, 이참솔 ▲정책기획관 박선영 ▲민생사법경찰과 한효정 ▲소상공정책과 이재윤 ▲세정과 고현아 ▲통합민원과 곽경수, 김풀잎 ▲문화예술과 이성현 ▲건강보건과 변지희 ▲식의약안전과 박지혜 ▲여성가족청소년과 김보람 ▲버스정책과 유성훈 ▲상수도사업본부 윤중진, 박민국, 이송연, 김휘태, 이민수, 유성근, 이동현, 인유열 ▲건설관리본부 박준영, 고재만, 전태인 ▲한밭도서관 강동우, 조혜림 ▲공원관리사업소 윤혜선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정대경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전명성 ▲차량등록사업소 김경태, 이선민 ▲대전예술의전당 고성희 ▲하천관리사업소 노태경 ▲한밭수목원 백지연, 이윤희, 황세환
▲집중호우 피해 주민 재난심리회복 지원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재난 트라우마를 겪는 주민들을 위해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청주시 4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부터 오송복지회관에 상담부스를 마련하고 정신건강전문요원, 재난심리지원 교육을 받은 전문 인력을 파견해 이재민들의 정서 안정을 위한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난 심리회복지원체계를 가동 중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의뢰·발굴된 대상자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 시 정신건강 평가와 지속적인 사례관리, 치료 연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발굴된 고위험군에게는 정신건강전문의 등 민간전문가를 연계해 심층 상담을 제공하는 등 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불안, 우울 등 심리적 불편 증상이 있으신 분은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재난심리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