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지난 26일 열린 한국지방세연구원(KILF) 주관 ‘2023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제천시 지방세 연구동아리가 발전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출연해 운영 중인 지방세 연구기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세무 공무원의 역량 강화 등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연구과제 공모 및 발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은 수도권 자치단체나 광역자치단체가 주로 수상을 해왔으나 올해는 제천시가 눈에 띄는 성적을 올렸다. 이는 제천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출범과 동시에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제천시 세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세(稅)금EASY’팀은 이번 대회에서 드론을 활용한 과세자료 수집 및 과세대상 확대를 제안하는 ‘차세대 지방세정 효율성 증대를 위한 드론 활용법’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문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 연구로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도움 되는 세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직제 봉행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과 (사)옥천향토사연구회(회장 이진영)는 옥천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빌며 풍년을 기원하는 사직제를 27일 오전 11시 옥천읍 문정리에 있는 사직단에서 봉행했다. 사직제는 토지를 다스리는 사신(社神)과 곡식을 다스리는 직신(稷神)에게 백성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이다. 예로부터 나라를 세우면 먼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이와 함께 땅과 곡식의 신에게 백성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풍요를 기원하는 사직제를 올렸다. 이날 사직제에는 지역 유림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봉행 행사제관은 초헌관에 김수인 옥천부군수, 아헌관에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유정현 문화원장이 맡아 제례를 올리며,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사직제는 일제 강점기에 폐지되었으나, 옥천향토사연구회에서 오랜 노력 끝에 현 옥천읍 문정리 188번지(신증동국여지승람, 중종 1530년)를 찾아내 복원하여 2012년부터 제를 지내오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사직제를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로 잘 보존해 전승토록 노력하겠으며, 옥천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은 20일 군청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했다. 충청북도와 함께한 ‘이동 무료법률상담실’은 시간과 장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법률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권익 보장을 위해 매년 시행되는 사업으로, 관내 법률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이날 윤종락 변호사가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8명의 내담자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법률상담을 통해 경제적 문제 등으로 법적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수요에 부응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가 우주분야 핵심 연구기관과 손잡고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과 우주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대전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카이스트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천문연구원(KASI)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지난해 12월 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로 지정되고, 지난 8월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면제 확정과 동시에 총사업비 973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 혁신역량을 결집해 우주산업 전반의 뉴스페이스 산업생태계를 본격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이동만 카이스트 부총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우주분야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연구기관들은 인공위성, 발사체, 탑재체 및 위성통신 등 우주개발 전방위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주도하며 우주강국의 역사를 이끌고 있으며, 현재 400여 개에 이르는 우주산업 관련 기업과 협업해 우주개발 임무를 수행하는 한편 우
▲3대3 농구 선수단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단장 오영철)은 10월 13일(금)부터 10월 19일(목)까지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메달(30개)을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획득한 메달 중 금메달은 8개, 은메달은 6개, 동메달은 16개다. 세종시 선수단은 대회 1일차에 2개의 동메달로 가볍게 대회를 시작했다. 대회 2일차에는 5개의 메달을 따냈다. 산악 여제 김자인(발자국산악회/스포츠클라이밍 난이도)과 세종시 보디빌딩 간판 이재천(세종시보디빌딩협회/헤비급 90kg+)의 은메달과 레슬링, 합기도 종목에서도 동메달이 추가됐다. 대회 3일차에는 수상스키 종목의 유지영(팀왕스/슬라롬)이 세종시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데 이어 메달 효자 종목인 소프트테니스의 문혜경·임진아(NH농협은행/개인복식), 이민선(NH농협은행/개인단식)도 금메달을 따냈다. 시범종목이었던 3×3 농구에서는 블랙라벨 팀이 금메달을 따내는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 외에도 합기도, 수상스키, 레슬링 종목에서의 선전이 이어져 이날만 총 8개의 메달이 나왔다. 대회 4일차에도 메달 행진은 이어졌다. 고려대학교 여자축구부, 테니스의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가 주최하고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주관하는 ‘제17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19일 충주 호텔 더베이스에서 열렸다. 기업인의 날 행사는 ‘충주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 조례’에 근거하여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는 조길형 시장과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망중소기업, 우수기업인, 유망청년기업,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 충주상공회의소 모범상공인 및 관리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유망중소기업에는 △㈜엘콤(대표 이영재) △㈜전성(대표 연경섭) △㈜중원인더스트리(대표 조병준)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에는 △(주)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 △유성콘크리트㈜ 함옥희 대표 △㈜씨앤에스푸드 최민재 대표, 유망청년기업에는 △㈜지향(대표 박지성)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로는 △충주상공회의소 이경미 매니저 △충주시 경제기업과 임지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모범상공인에는 △㈜해송엔지니어링 이태원 상무 △㈜에이치비티 손석제 전무 △농
▲용계저수지 전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용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의 마지막 공사를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금왕읍 용계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의 마지막 공사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공사를 마치면 2019년부터 시작했던 용계저수지 주변의 둘레길 조성 공사가 최종 완료된다. 용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2019년 소속리산 사면 2.2km 공사를 시작으로 2023년 공사까지 총 4.8km의 둘레길을 완성하는 사업이다. 저수지 수변을 한 바퀴 둘러 조성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용계저수지의 풍광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인근의 백야자연휴양림, 백야수목원과 연계된 관광지로 각광 받으며 많은 군민과 외지인들이 찾고 있다, 용계저수지는 인근의 ‘무극저수지’·‘금석저수지’와 함께 ‘삼형제저수지’로 불린다. 삼형제 저수지는 3개 저수지가 직경 250cm 도수터널로 관통돼 있으며, 수위가 같은 국내 유일의 저수지로 군은 충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삼형제저수지마다 각각의 둘레길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용계저수지를 시작으로 무극저수지는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19일 도청에서 충청북도 공모사업 자문위원회(이하‘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정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AI, 양자, 그린바이오 등 새로운 분야 외부위원을 추가 위촉하여 제2기 충청북도 공모사업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학계, 국책연구기관, 민간전문가 등 분야별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으로 위촉된 15명과 관련 실국장 등 총 24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3년 공모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충북도 주요 추진사업 및 정부 정책동향에 대한 자문을 포함하여 전국적 경쟁속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충북도만의 차별화된 대응전략에 대해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최근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공모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공모사업 대응능력 향상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은 향후 우리 도 공모사업 대응전략과 대형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반영해 중앙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준 국제로터리 3740지구 서청주로타리클럽 회장, 이범석 청주시장, 최인석 (사)충청북도사회복지개발회 상임이사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국제로타리3740지구 서청주로타리클럽, (사)충청북도사회복지개발회와 ‘장애인 가구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조성준 서청주로타리클럽회장, 최인석 (사)충청북도사회복지개발회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시설과 공간 개선 등 주택 전반에 걸친 수선으로 장애인의 이동과 활동이 최적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장애인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대상 발굴과 추가 사업 연계 등 총괄 ▲서청주로타리클럽은 사업비와 물품 지원(7천만원)과 사업 수행 ▲충청북도사회복지개발회는 자문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한다. 서청주로타리클럽은 장애인 4가구에 주거개선 2천만원, 사회복지시설 10개소의 식탁 대리석 상판 교체에 5천만원을 후원한다. 개선 사업은 올해 안에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시설과 공간 개선 지원으로 장애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흡연 음주 예방 골든 장학퀴즈 개최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3일 엄사중학교와 계룡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골든장학퀴즈’를 열었다. 시는 퀴즈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흡연과 음주의 악영향을 인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과 음주율 감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