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이 IBK창공 마포센터에서 조달청과 함께 혁신적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와 조달시장 진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IBK창공’ 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조달청을 통한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IBK창공’ 44개 기업과 조달청, 조달연구원 및 벤처캐피탈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IBK창공’ 기업 중 조달청 혁신제품을 보유한 12개 기업이 벤처캐피탈 등 투자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의 기회를 가졌으며, 신규 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32개 기업은 조달청 및 조달연구원 담당자들과 조달 제도 및 절차에 대한 1:1 상담을 진행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9월 조달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적 기술기업에 대한 금융 및 수출지원을 포함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금번 행사를 시작으로 정례적인 지원행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오늘 행사가 혁신벤처기업의 기술력을 알리는 귀중한 자리였길 바란다”며 “조달청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통해 혁신벤처기업의 성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장(서장 김지한)은 지난 2월 29일과 3월1일 양일간 해양사고 예방과 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파출소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할 최남단에 위치한 감포파출소와 행락객이 많이 찾는 호미곶파출소를 방문해 1인 조업선 안전관리와 어민 간담회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생활화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레저객이 많은 영일만파출소와 포항파출소에서는 24시간 비상 출동태세 유지와 순찰시 관내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점검토록 주문했다. 또한, 파출소 시설물 점검과 최일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지한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선제적인 예방조치 활동으로 안전한 바다,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2월 28일 육군 50사단 해룡여단(윤종구 여단장)와 통합방위 능력 향상 및 해양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항 해경은 지난 10월 서해안 밀입국 시도사건, 올 초 보령 어선 전복사고 등 연안해역 사건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평소 사건사고 처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군감시장비 등을 활용 실직적인 현장중심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이번 협의를 통해 △해상 미식별 및 밀입국 선박 확인 지원, △해상 테러, 범죄단체 관련 정보 및 작전 지원, △해안에서의 수색, 구조 및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 등 관할 해역에서 안보와 안전 역량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경비세력 또는 감시자산 등 상호 간 원활한 정보공유 및 적극적인 협력이 가능하여 현재보다 완벽한 경계 및 대응태세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통합방위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 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욱 안전한 동해바다 수호를 위해 육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2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04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드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팬 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응원의 힘으로 선한스타 가왕전에서 총 27회 가왕의 자리를 거머쥐며 누적 기부금액 7,435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최근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되었으며, 오는 5월 25일과 26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IM HERO' 앙코르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될 긴급치료비 지원 사업은 입원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 갑작스러운 지출로 환아 가정에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가정의 생계를 보호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전해주는 가수 임영웅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국토교통부 산하 철도공기업인 주식회사 에스알(대표 이종국)과 ‘탄소중립’을 소재로 하는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을 공동으로 발간하고, 3월 5일 주요서점 등에 전자책(e-book)을 무료로 공개한다. 이번 어린이 환경교육도서는 두 기관이 지난해 7월부터 협업을 시작해 전문가 자문단 구성에 이어 작가 공개모집을 거친 후 현직 초등교사(심정은 향산초 교사)가 집필을 맡아 제작했다. 이 도서는 기후위기 시대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쉽게 읽히면서도 보다 희망적인 메시지로 ‘탄소중립’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도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한 ‘2030년 미래’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몽골, 독일 출신의 아이들이 청소년 영상제작(크리에이터) 대회에 참가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브이로그를 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모두 6장 103쪽으로 구성됐으며, 탄소중립 용어 등의 부록도 포함됐다. 두 기관은 이번 도서를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초등학교 2,117곳에 책자와 전문을 담은 전자파일(PDF)을 순차적으로 제공하고, 3월 5일부터 기관 누리집(www.slc.or.kr, www.srail.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6차 유엔환경총회’에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우리나라 정부 대표로 참석하여 전 세계 환경 위기 해결을 위한 다자협력 강화 주제 논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엔환경총회는 2년마다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열리며, 유엔 회원국 장·차관들이 모여 유엔환경계획(UNEP)의 사업계획 및 예산을 논의하고, 결의안 및 선언문을 채택하는 최고위급 환경회의다. 이번 제6차 유엔환경총회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환경오염(대기·플라스틱 오염 등) 위한 효과적·종합적·지속가능한 다자 행동’을 주제로 190여개국 장·차관을 비롯해 잉거 안데르센(Inger Andersen)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 시민사회 및 비정부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상준 차관은 국가 발언을 통해 환경 위기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 이행을 강조했다. 특히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개발도상국에 효과적으로 재원을 전달할 수 있는 ‘녹색 사다리’로서 우리나라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플라스틱 협약을 올해 안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조속한 성안을 유엔 회원국들에 촉구했다. 또한 이번 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원내(청주시 오송읍 소재)에 운송차량 화학사고 대응 훈련장을 지난해 말 완공하고, 3월 4일부터 소방·군·경찰 등 담당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장은 운송차량(탱크로리)이 화학물질을 운송하는 과정 중에 도로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고 상황을 구현한 국내 최초의 대응 훈련시설이다. 시설면적 458.4㎡(약 139평) 규모에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사고 총 18가지 상황이 연출되도록 설계했다. 특히 기존 훈련장에 없는 도로 위에서의 운송차량(탱크로리) 파손, 하부 배관 및 맨홀 손상에 의한 화학물질 유·누출 외에도 기체, 액체 등 여러 물리적 유형의 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방재와 확산 차단 훈련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훈련장은 훈련에 사용한 물을 재이용할 수 있는 여과설비 등을 갖추어 친환경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기능과 기술을 도입하여 3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보유한 특허기술은 관련 기관에서 교육 및 훈련을 목적으로 활용하는 경우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 화학물질 통계조사에 따르면 국내 화학물질은 3만 7천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국제로타리 3730지구(총재 하명호) 6지역의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박복주)은 지난 28일 클럽 회원 사업장인 홍천 크리스탈컨벤션웨딩에서 주회를 개최하고 로타리안 화합의 척사대회를 진행했다.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은 학생가정 주거환경개선, 복지시설 맞춤형 물품후원, 홍천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저소득 및 독거가구 도시락 배달 등의 정기적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복주 회장은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주민복지 강화를 위해 민·관의 유기적 네트워크로 2023-24년 봉사활동에 전 회원이 적극 참여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2월 29일, 부산 남구 용호동, 해성아트베이 해성미술관 3층 (해성어부촌)에서 작은나눔 봉사회가 신년회겸 월례회를 가졌다 회원 60명과 김영철 총재, 남택동 명예회장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에서 작은나눔 봉사회 진승백 회장은 회원들에게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항상 봉사에 함께 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또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오듯이 작은나눔 16구.군 봉사회 회원들의 가슴에도 따뜻한 마음과 봉사와 사랑으로 가득하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회원들이 먼저라고 말했다 집행부는 봉사를 하는데 항상 어려움이 많지만 회원들이 잘 협조 해줘서 홀로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께 가끔 찿아가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함께 할 때 마음이 참 뿌듯했다고 전했다 행사를 마치고 식사 후 회원들은 2층 해성미술관을 관람하고 마무리 했다.
2024년 3월 1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국화도 섬 전체에 태극기가 걸렸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28km 지점에 있는 외딴섬으로 거리는 충남 당진과 가깝지만, 행정구역은 화성시에 속하는 국화도는 이재철 이장이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에 앞장 서서 섬 전체 40세대 모두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재철 이장은 “저희 국화도는 지난 10월 9일 한글날에도 한 집도 빠짐없이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나라 사랑과 태극기의 귀중함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했다. 이어 연세가 많은 지역 어르신들은 나라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태극기를 잊지 않고 게양한 섬 주민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곧 국화도에는 봄꽃들이 만발할 것이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소박한 어촌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화도로 봄나들이를 계획해보면 어떨까. 삼일절을 앞두고 온라인에서 태극기 관련 상품 판매량이 수요가 작년 대비 14% 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전국 아파트에는 나홀로 태극기 걸린 곳이 아직 많았다. 우리 민족과 국가를 상징하는 태극기를 국화도처럼 지역의 전 세대가 게양할 날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