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23일부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시장)를 구성·운영하여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체계에 돌입한다.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로 인한 의료계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보건의료 위기경보 단계가 23일‘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대전시는 즉시 본부장(시장), 차장(행정부시장), 5개반 13개 부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집단휴진 종료 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대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의 신속한 대응 및 수습 복구를 위해 해당 부서·유관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재난 상황을 총괄ㆍ조정하고 개원의 집단휴진 대응, 비상진료대책 시행, 주민 홍보·안내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된다. 또한 운영 기간 동안 매일 1회 이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와의 영상회의를 실시하여 범국가 차원의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병원‧응급의료기관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비상진료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는 2024년 정월대보름(2월 24일)을 맞이하여 시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2월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해민속예술보존회(회장 천승호)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김해시청 본관을 시작으로 시의회, 동부소방서를 순회하며 시민들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는 고유제 및 지신밟기를 진행했다.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地神)에게 고사를 올리고 풍물을 울리며 한 해의 평안과 가정의 다복을 비는 전통 세시풍속이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행사는 잊혀져가는 우리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새로운 해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담아 진행하였다며 시민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24. 2. 23(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년도 제1차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대학교 박찬진교수를 비롯하여 총 9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연구개발사업 추진계획 등 상정 안건에 대해 토론 및 심의·의결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연구개발사업과 소규모 사업장 환경컨설팅 등 올해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 환경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녹색환경지원센터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 북방 노인복지관에서 김은숙 이미용 봉사자가 방문하여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고령자복지 주택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용 서비스를 통하여 입주민들의 생활비 절감과 개인 위생관리를 하여 청결한 생활에 도움이 될것이다. 이미용 서비스는 헤어 커트를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입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새치 염색, 파마 서비스도 계획중에 있다. 홍천군노인복지관(현윤재)는 ”북방고령자복지 주택 내 이미용 서비스실에서 어르신들의 정기적인 모발관리를 통하여 청결한 위생관리 및 긍정적인 정신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북방고령자 복지주택 어르신을 대상으로 2월 22일 (목) 첫 보름이 뜨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 “잘 살아 부럼! 잘 살아 윷! 을 홍천군북방노인복지관 2층 다목정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북방고령자복지주택 어르신 90여명과 홍천군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참석하였다. 노래공연(장미경, 황영례)을 시작으로 3인 1조로 이루어진 18팀이 윷놀이에 참석하여 1, 2 ,3등의우열을 가렸다. 부대행사로 소원나무에 소원적기 포토죤, 투호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정월대보름 행사를 위하여 강원인삼농협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홍삼100박스와 쌀 10kg 50포, LH주택관리공사에서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홍천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떡과 북방소재 산들밥 식당에서 막걸리 2박스를 후원해주셔 어르신들을 위한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홍천군노인복지관 관장(현윤재)는 ”이번행사를 통해 고령자 복지주택 어르 신 간 단결과 화합 도모의 장을 마련하고 한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며 겅강하고 힘찬 새해 맞이 행사가 되었다”며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문화이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금) 밝혔다. 러시아, 중국, 일본 등에서 온 다문화이주민 20여 명은 적십자봉사원과 함께 서울 양천구 서부봉사관에 모여 정월대보름 전통 세시풍속인 ‘부럼’깨기를 체험하고 대보름 모양의 호두 단팥빵과 레몬 마들렌을 만들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이주민 초청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공동추진본부장으로 진행중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2009년 양천 다문화봉사회 결성 후, 17명의 다문화가정 봉사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다문화이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순남 적십자사 서울지사 양천 다문화봉사회장은 “오랜만에 다문화봉사회원과 회원들의 친구들까지 다함께 모여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 이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빵 만들기 나눔 활동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서울시 내 11개의 빵나눔터를 통해 팀 단위로 참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박복주)은 22일 홍천고찰 수타사 및 수타사생태숲에서 회원 30여명이 참가해 환경캠페인과 단합 트레킹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병행하며 봄에 내린 함박눈 속에서 잠시 소녀가 되어 회원 로타리안들과 행복 가득한 시간을 나눴다. ‘변화된 진달래는 아름답다’는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천 2023-24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 박복주 회장은 “회원들이 한결같이 화합하며 지역 상생의 나눔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며 “하얀 눈밭속에서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게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양군은 2월 22일 한국축제콘텐츠협회의 주최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올해로 12회째로 지역 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해 지역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국의 지역 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시상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심의위원단에 등록된 축제 관련 분야별 전문가(문화예술 및 축제관광 관련 교수, 감독, 언론인, 업계 대표 등) 70명을 선정위원회로 구성하고 이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25명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하고 심사했다. 대상 선정 기준은 100점 만점에 축제의 차별성·독창성·콘텐츠 60점, 발전성 20점, 축제운영 10점, 성과 10점이다. 함양군은 지난 2003년부터 지리산과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산양삼을 육성하여 현재 500여 농가에서 약 730ha를 재배하고 있
▲영산강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사업장 굴뚝 대기 오염도 검사와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플레어스택* 배출가스 연소효율 모니터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통합관리 및 감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레어스택 : 공정 중에서 비정상적인 압력상승으로 배출되는 물질을 소각하는 공정배출가스 처리시설 현재 사업장은 생산공정에서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통합환경관리**를 통해 배출시설 관리를 하고 있다. 이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2년 9월부터 대기 굴뚝 시료채취·분석업무 시작하여 ’23년에는 22개 사업장, 25개 굴뚝(정기검사 19건, 가동개시 5건, 기타 1건 등) 오염도 검사를 완료했다. 통합환경관리 : 오염매체별(대기, 수질, 폐기물, 악취 등)로 허가관리하던 기존 배출시설관리를 사업장 단위로 통합하여 관리하는 선진 환경관리방식 아울러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기간(’23.12~‘24.현재)에는 3개 사업장, 8개 굴뚝(정기검사 1건, 가동개시 7건) 오염도 검사를 완료하여 대기오염물질의 종류와 농도 등 정확한 배출정보를 제공,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의 실효성 있는 관리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24년도 수상레저 조종면허 시험 일정에 앞서 수상레저 조종면허 대행기관 점검을 실시 중이다. 이번 점검은 조종면허 대행기관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사업장 안전 점검과 종사자 안전 교육 실시를 위해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은 ▲시험관·안전교육강사 자격 확인 ▲시설·안전장비 요건 충족여부 검증 ▲ 공정한 업무집행과 민원 방지 교육 등이다. 지난 21일 여수 시험장을 방문한 서해해경청은 군산과 목포를 포함 관내 조종면허시험장과 면제교육장 등 대행기관 6개소를 확인 중이다. 한편,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하기 위해서는 일반(1급,2급) 또는 요트 조종면허를 취득해야 하며, 취득 희망자는‘수상레저종합정보’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가까운 시험장 및 해양경찰서에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