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새 기념품을 발매한다고 공개했다. 새 기념품은 국정 슬로건인 '나라답게, 정의롭게'를 주제로 하며, 밝고 친근한 이미지의 신규 도안을 적용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부산지역 시민단체가 5월 1일 오전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인근에서 강제징용노동자상을 옮기자 경찰이 이를 막고 있다. 부산 노동자상 건립특위는 소녀상 옆에 강제징용노동자상을 설치하기 위해 전날 밤 10시 30분부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11일 서울광장 잔디에 한반도 모양이 나타났다. 서울시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꽃으로 만든 한반도 모양을 서울광장에 설치한다. 12일부터 서울광장 중심부에 설치해 2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보이는 모양은 잔디를 걷어낸 후 꽃을 심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경영난으로 지난 1월 문을 닫은 서울 중구 세실극장의 재개관 기념식이 열린 11일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날 재개관 기념식에서 극단 가변의 연기자들이 ‘검정 고무신’ 공연을 선보였다.
10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아파트 단지에 택배가 쌓여 있다. 이 아파트 단지는 택배 차량 지상 진입을 통제하고 정문 근처에 주차 후 카트로 배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정부가 국민의 혈세로 실버택배를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하자, 이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참여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증평 모녀 죽음 추모 및 빈곤과 복지의 근본적 문제해결을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보복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안태근 전 검사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범죄성립에 다툴 부분이 많다.”며 기각됐다. 사진은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17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제4차 위원회 회의에 앞서 김건우 군 아버지 김광배씨가 황전원 특조위원의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 투쟁에 나서자 황 특조위원이 이를 만류하고 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GM 정상화를 위한 정부 지원 원칙으로 ‘올드 머니(old money)’ 투입 불가 및 ‘뉴 머니(new money)’ 투입 가능 방침을 밝혔다. 과거 경영실패에 따른 책임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돈을 쓸 수 없지만 경영 정상화를 위한 신규 투자는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이다. 사진은 20일(현지시각) 페어몽호텔에서 컨퍼런스콜로 한국GM과 관련한 경제현안간담회를 하고 있다. 기재부 사진 제공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4ㆍ19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58주년 4ㆍ19혁명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서울대 문리대 재학 도중 4ㆍ19혁명에 참여해 사망한 고(故) 김치호 열사의 사연을 중심으로 혁명의 과정과 의미를 재조명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