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건기기자)=콘텐츠크리에이터 화면 속에서 1인 미디어 방송을 진행하는 사람이 ‘콘텐츠크리에이터’이다.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누구라도 방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콘텐츠크리에이터란 장르와 분야에 제약 없이 인터넷을 통해 방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이다. 콘텐츠를 기획하고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여서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방송을 통해 타인과 공유하는 1인 미디어 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리고, 이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이 가장 되고 싶은 직업 5위가 ‘콘텐츠크리에이터’라고 답변했다. 콘텐츠 종류는 먹방, 뷰티, ASMR, 제품리뷰, 게임, 운동, 브이로그 등 다양하다. TV보다 재미있고 유익해서 유료임에도 정기 구독하는 사람도 있으며 전 세계인이 보는 만큼 파급력도 대단하다. 젊은 층 뿐만 아니라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사용 연령층도 다양하다. 마네킹 메이크업 아티스트 말 그대로 마네킹에 메이크업해주는 직업이다. 마네킹메이크업 아티스트 혹은 마네킹 분장사, 화장사라고 한다. 최근 TV에서 많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인천 개항장문화지구 130여 년 전 개항기 인천을 만나는 곳. 인천개항박물관이 위치한 곳은 1883년 인천 개항 무렵 옛 일본 조계지이던 인천 중구청 일대의 개항장을 당시 모습으로 복원한 건축물이 있다.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은 전 나가사키18은행이었으며 중구 생활사전시관과 대불호텔전시관을 비롯해 일본 적산 가옥의 원형이 남아있는 카페나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국내 최초의 등대인 팔미도 등대 모형을 비롯해 우편, 군함, 철도 등 인천이 최초였던 것들을 볼 수 있고 100년 전 거리를 실사풍 화면으로 꾸민 포토존은 살아보지 않은 그 시절에 대한 시절을 엿볼 수 있다. 군산 시간여행마을 20세기 초 호남의 농산물을 일본으로 반출하는 중요 교통 통로로서 수탈의 아픔을 지닌 군산은 전국에서 근대문화유산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도시로 손꼽힌다. 당시 일제가 지은 적산 가옥이 현재의 시간여행 마을을 이루고 있다. 호남관세박물관은 일제강점기에는 낮에는 세관, 밤에는 파티 장소로 쓰이기도 했다. 동국사는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이다.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일제강점기 전형적인 일본인 유지의 집이다. 대구 근대문화골목 내륙에 위치한 대구는 항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현대 의약품이 나오기 전에는 술이 고통을 일시적으로 누그러뜨려 주었다.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중국, 그리스, 로마에서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술에 의존했다. 또한 약효가 있는 허브, 송진, 향신료를 용해하고 조제하는 매개체로 쓰이기도 했다. 오늘날 모든 문화권은 이튿날 아침의 숙취를 다스리기 위한 저마다의 공식과 용어를 가지고 있다. 술을 아예 더 마시는 해장술, 비타민 혼합물, 허브, 간단하게는 물과 음식다량 섭취하는 등 다양하다 알코올음료 술은 인류 문화 속에서 최상의 사회적 윤활유다. 사람의 기분을 좋게 돋워주는 술은 지구촌 곳곳에서 귀한 대접을 받았다. 세상 어느 곳 어느 밤이든 술집, 바, 주점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그들은 활발하게 대화를 나누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푼다. 하지만 북극 에스키모, 호주 원주민, 피그미족, 티에라텔푸에고 제도의 남아프리카 최남단 끝자락에 사는 사람들은 술의 존재를 모른다고 한다. 왜냐하면 기후가 너무 혹독해서 당이 풍부한 식물이 버텨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술은 인류와 함께 발전해왔다. 2019년에는 세계적인 탐사 매체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전 세계를 대표하는 숙취 해소 음식 9개
(대한뉴스 혜운 기자)=동맥경화란 글자 그대로 동맥의 벽이 두껍게 되어 지방분이 불어 탄력성이 없어지고 굳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그것은 마치 오래된 낡은 고무관이 탄력성을 잃어 힘없이 찢어지는 모양과 같이 조금 힘주어 잡아당기면 곧 찢어지는 상태와 흡사하다. 동맥경화는 나이를 먹어갈수록 반드시 일어나는 생리적 현상으로 생각하여 왔으나 최근에는 젊은 사람에게도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는 바, 식생활의 변화 때문인 것이다. 동맥경화는 신체의 어느 곳이나 혈관에서 일어나며 더욱 잘 일어나기 쉬운 곳은 생명에 가장 중요한 뇌. 심장. 신장이다. 뇌의 동맥에 경화현상이 오면 뇌졸중을 일으키고 심장에는 심근경색을 일으키며 신장에서 일으키면 요독증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다. 성인병의 대부분은 암을 제외하고는 동맥경화로 인해 일어나는 병이라고 말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정도로 근자에 이르러 발생의 빈도가 높다. 때문에 동맥경화를 예방하여 그의 진행을 늦추는 것은 장수와 건강에의 열쇠이며 지름길이다. 동맥경화의 원인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다음과 같은 인자가 관계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첫째 지방분을 너무 섭취하는 것인데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 즉 지방의
(대한뉴스 김건기 기자)=플랫폼은 사전적 의미의 '역에서 기차를 타고 내리는 곳'의 뜻이다. 디지털 시대에 플랫폼은 다양하다. 구글에서 정보를 찾고, 페이스북에서 친구를 만나고, 네이버에서 최신 뉴스를 접하고, 유튜브에서 원하는 영상을 마음껏 본다. 온라인 쇼핑몰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쇼핑할 수 있다. 국내 대표적인 플랫폼은 카카오톡, 쿠팡, 배달의 민족 등이 있다. 이러한 플랫폼은 기존 경제체계를 혁신하며 플랫폼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다. 플랫폼 경제란 무엇인가? 코로나19는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비대면 온택트가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줌과 같은 온라인 화상회의 도구가 없었다면 학교는 무기한 휴교에 들어갔을지도 모른다. 영역에서 기술 혁신을 일으키는 기폭제가 되었다. 대면을 최소화하고 온택트가 가능하도록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플랫폼 산업은 이런 온택트 시대에 가장 큰 수혜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플랫폼에서 모든 일을 해결하고 있기 때문이다. e커머스 플랫폼에서 장을 보고, O2O 플랫폼에서 음식을 배달시키고, 미디어 플랫폼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다. 그야
(대한뉴스 박배성 기자)=중국 전국시대에 추나라 노나라와 전쟁을 벌였는데 패했다. 추나라 왕인 목공은 맹자에게 이웃 나라와의 전쟁에서 패한 이야기를 하며 적군의 손에 자기 나라의 장군과 관원들이 죽는데도 백성들은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지켜만 봤다고 원망했다. 그러면서 백성들을 처벌하자니 숫자가 너무 많고 가만히 두자니 다음에 또 그런 일이 다시 생길 것 같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조언을 구했다. 왕 의 이야기를 들은 맹자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예전에 흉년과 재난이 들어 백성들이 굶어 죽고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 눈물 짓고 있을 때 왕의 창고에는 곡식과 재물이 가득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관리도 백성들의 어려움을 왕에게 전하지 않았고, 굶어 죽어가는 백성들을 그냥 방치했습니다. 일찍이 증자께서 이르시길 ‘경계하고 또 경계해라. ’네게서 나간 것은 네게로 돌아온다‘라고 하셨습니다. 백성들은 이제야 당한 것을 되갚았을 뿐입니다.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브람스는 20세가 되던 해인 1853년 처음 슈만과 클라라 부부를 만나게 된다. 당시 슈만은 작곡가 겸 지휘자 그리고 ‘Die Neue Zeitschrift fur Musik(신음악지)’의 편집장이였다. 브람스는 자신의 음악적 능력을 높이 평가한 슈만 부부의 제자가 되어 함께 생활하게 되면서 14세의 연상이지만 피아니스트이자 슈만의 아내인 클라라를 사모하게 되었다. 슈만이 죽고 난 이후 이미 사랑하는 여인으로 마음속에 품은 스승의 아내와 가족을 돌보며 독신으로 살아간다. 같은 음악가이며 뛰어난 실력의 피아니스트 클라라를 위한 음악들로 사랑을 고백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사랑의 열정을 음악적으로 승화시킨 그들의 음악 속에 담긴 순수한 사랑을 찾아 한번 떠나보자. 예전 독일 100마르크 화폐의 인물 피아니스트 클라라 슈만 당대의 거장 슈만과 브람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클라라는 1819년 유명한 피아노교수인 프리드리히 비크의 딸로 5세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하여 9세 때 연주여행을 다닐 정도로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보였다. 아버지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빠의 제자였던 작곡가 슈만과 결혼해 그의 예술적 동반자로 남편의 작품을 사람들에
(대한뉴스 김건기 기자)=서울산업진흥원(SBA)은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된 서울시 출연 기관이다.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2022년 신규 지원 사업 ‘워케이션 프로젝트’가 서울 중소기업 310개사 이상, 재직자 200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업 대상 워케이션 인식 개선 및 효과성 전파로 사내 분위기 조성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워케이션은 휴가지에서 근무하는 새로운 근무 형태 “서울산업진흥원 워케이션으로 팀원들과 회사 밖에서 리프레시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워케이션 중 팀원들과 회의하며 회사 사업과 관련된 좋은 아이디어가 나왔다. 그때 나온 아이디어로 전사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도 또 참여할 것이다.” 워케이션은 일을 뜻하는 ‘Work’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근무하는 새로운 근무 형태를 뜻한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원격 근무가 활성화하며 워케이션은 기업의 새로운 근무 형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네이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100년의 맛을 지키며 대를 이어 한 가지 일을 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 어려운 일을 해낸 이가 바로 기왓집 청국된장 배영희 대표다. 할머니로부터 시작해 손녀까지 3대로 이어가고 있는 옛 방법, 할머니의 손맛 그대로 이어 장을 만들고 있다.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온 아이가 중년이 될 때까지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할머니가 장을 만든 자리에서 어머니가, 또 지금은 손녀인 배영희씨가 자리하고 있다. 배대표는 "어린 시절 1년에 한번 된장과 간장을 만들기 위해 메주콩을 삶는 날, 메주콩을 먹기 위해서 함께하게 되었는데 한해 두해 먹다 보니 대를 이어가게 되었다"며 또 "먼저 콩 쭉정이나 벌레 먹은 콩을 골라내기 위해 앉아서 콩을 고른다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고 지난 일을 회상했다. "의외로 콩 고르는 게 시간이 오래 걸리고 큰 가마솥에 넣고 삶는데 콩이 삶아지면 그 콩 맛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그 맛 때문에 지금도 메주콩을 심고 수확해 고르고 삶고 메주를 만들어 발효해서 된장과 간장을 만들고 있다"며 이렇게 배씨 종갓집에서는 특별한 방법으로 된장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증조부와 할아버지께서 소화 기능이 약해 만들어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정월대보름은 음력 정월 보름을 뜻한다. 다시말해 음력으로 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을 의미하는 것으로 과거 농경사회였던 시기에 한해 농사의 풍요, 안정 등을 기원했다. 삼국유사에 첫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오래된 명절이다. 정월대보름에는 대표적으로 오곡밥과 나물을 해먹고, 달맞이, 달집 태우기, 지신밟기, 쥐불놀이, 더위팔기를 했다. 대표적으로 영양이 풍부한 오곡밥을 해 먹는데 찹쌀에 다섯가지 잡곡을 넣어 만들어 먹는 밥으로, 보통 콩, 팥, 차조, 수수, 밤 등을 넣는다. 팥에는 칼륨, 콩은 비타민과 철분, 차조는 무기질등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찹쌀은 소화를 원활하게 한다. 그리고 나물을 먹는데 예전에는 아홉가지 나물을 해먹었다고 한다, 지금은 그렇게까지 하기 쉽지 않지만 고사리, 버섯, 호박고지, 무말랭이, 가지나물, 산나물 등을 주로 먹는다. 그리고 지난 3일 충북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의 발표에 따르면, 계묘년 정월대보름달은 올해의 13번의 보름달 중 가장 작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