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행복한 공예교육 문화소외지역 꿈키우기 프로젝트 '지역민 작가만들기'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 7월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주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문화 소외지역 작가체험 기술교육 '정년 없는 꿈 키우기 프로젝트'운영을 남옥선 천연염색 평생교육원(영주시 풍기읍 소재) 남옥선 원장의 지도로 개강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프로젝트 수강대상은 풍기읍에 거주하는 고령층이며 선착순 10명을 선정해 매주 수요일 남옥선 천연염색 평생교육원에서 11회차로 천연염색 물드리기, 전통인형 만들기, 자수소품 만들기. 도자기 핸드페인팅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 했다. 한편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이 배운 작품들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기간 중 6일부터 8일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 갤러리에서 전시하며 6일 오후 2시 오픈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조형학과 김현숙 교수도 참석해 예비 작가들의 전시방법 작품사진 촬영등 다양한 전시회 방법등을 지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허일화(67세)는 “수업을 통해 전통 인형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10월 25일 독도의 날 기념으로 경상북도 (도예)최고장인 김재철은 칠곡공예테마공원 전시관에서 “아름다운 우리섬 독도” 도예 전시회를 4일(화)부터 31일(월)까지 개최 했다. 이번 전시회는 김재철 최고장인이 그동안 작업해온 독도를 소재로 만든 작품을 모아 독도전을 준비 했다고 한다. 독도의 날은 10월 25일 이다.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알리고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을 기념하는 날이다. 김재철 경상북도 최고장인은 잊어서는 안될 우리 땅 독도는 후손, 대대로 물려주어야 할 우리 땅 독도이기에 경상북도 최고장인 김재철은 전시회를 통하여 우리 땅 독도를 작품을 관람하는 모든 분들께 독도의 아름다운과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마음속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시회 목적을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9일 1만5,000톤급 대형 카페리선박 "썬플라워크루즈호"선박 취항식을 하고 본격 운항에 나섰다. '썬플라워크루즈호'는 경북 울진군 후포항과 울릉군 울릉항(사동) 노선에 취항한다. ㈜제이에이치해운 황인경 사장은 "'썬플라워크루호'는 파고가 높은 겨울에도 거의 결항 없이 운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썬플라워크루즈호"는 길이 143m, 폭 22m로 승객 628명과 차량 200대를 실을 수 있고. 침대 객실에는 방마다 공기청정기가 있어서 코로나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시설과 카페테리아, 화주 휴게실, 편의점, 특히 반려동물 보호실, 코인 노래방, 야외 매점을 갖추어 쾌적한 환경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썬플라워크루즈호'는 최대 시속 39㎞(21노트)로 울진과 울릉을 4시간 10분이면 갈 수 있다. 이날 여행객 진해 k씨는 "장시간 배를 타야 하는 부담과 배멀미로 인하여 울릉도 여행에 부담이 되어서 여행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번 '썬플라워크루즈호'는 4시간정도 배를 타면 된다는 점에 울릉도 여행을 가게 되었다"며 "반려동물 보호실이 있어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풍기읍 내 소백산 천연염색 평생교육원에서 교육하는 농정원 2020년 귀촌인 대상창업교육 수료 후 풍기읍 금계리로 귀촌한 김희숙(60세)은 도자기 핸드페인팅 공방을 열었다. 그리고 25일 오후5시, 귀촌 1년 만에 첫 번째 회원 전시회를 김희숙 갤러리에서 열었다 이날 영주시청 (영시미)동아리 회원18명과 도자기 핸드페인팅 일반 회원이 함께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귀촌 후 첫 번째 전시회여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강매영과장(영주시아동청소년과)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심신이 지쳐 있는 회원들의 가족들과 바쁜 업무에도 시간을 내어 취미 활동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해 그동안 제가 만든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까지 하는 전시회라 기대가 크다"고 하면서 "이번 전시에서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판매 수익금 전부를 취약계층을 위하여 봉사활동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또한 일반회원으로 작품을 전시한 홍지연(50세)는 "도자기 핸드페인딩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참 행복하다"며 "영주시 공무원들과 함께 같은 자리에서 작품 전시를 하고 또 이 자리가 서로 소통의 장이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농정원 2022 귀농.귀촌인 대상 창업교육 수료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소백산천연염색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2022년 귀농. 귀촌인 대상창업교육 100시간 교육을 23일 소백산천연염색 평생교육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귀농. 귀촌인 대상창업교육은 농촌에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면서 귀농. 귀촌교육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지난 5월 6일부터 9월 23일까지 100시간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2022년 귀농. 귀촌인 대상창업교육은 교육생 20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특산품인 풍기인견, 천연염색이론과 실습, 천연염료 생산 기술 전수, 정원수 묘목 식재 방법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한 귀촌인의 영주시 풍기읍에 조기 정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의 문화와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지역에 안착 할 수 있도록 귀촌교육에 목적을 두었다고 한다. 교육을 수료한 성종경(61세) 교육생은 “농업의 기초지식을 배우고 귀농. 귀촌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농정원과 소백산천연염색 남옥선원장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생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보다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농촌기술센터 장성욱 소장은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20세기 현대음악가인 쇤베르크는 화가이자 작곡가였다. 그는 내면의 잠재된 감정을 표현하는 표현주의 음악과 표현주의 회화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세계대전 등 당시의 혼란의 시대적 상황을 무조성 12음 기법으로 난해한 곡을 작곡했고 그의 그림 또한 추상화다. 그의 친구인 칸딘스키는 쇤베르크의 음악을 들으며 추상화를 그렸다고 전한다. 또 반대로 드비쉬는 달빛을 피아노로 표현해 밤하늘의 달빛이 쏟아지는 모습을 상상하게 작곡했다. 이렇듯 음악과 미술은 서로 동떨어진 별개의 것이 아니며 함께 관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이다. 9월 21일 인사동 갤러리 루벤에서 개인전을 앞둔 이민아 박사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화가다. 기자는 인사동에서 그녀가 말하는 자신의 음악과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캘리포니아대학교 실내악, 음악치료 부문 박사학위 취득과 2022년 대한민국미술대전 41회 특선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음악과 미술을 겸하기가 쉽지 않은데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했는지요? 우선 열혈 어머니를 둔 덕이 제일 커요. 아마 막내딸 이여서인지 어머니께서 제게 예능을 시키면 좋겠다고 생각하셨데요. 그래서 초등학교 입학하고 발레도 좀 배우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 행복한 공예협동조합(이사장 김재철)은 9월2일 오후 1시에 칠곡공예테마공원 1층 전시관에서 2022 경상북도 공예한마당을 개최 했다. 2022 경상북도공예한마당 특별 기획전은 가장 아름다운 9월과 10월에 칠곡 공예테마공원 전시관과 서울 인사동 경북갤러리에서 함께 개최 되어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회 35명의 작가는 칠곡군 누리공방 강성애 작가, 영주시 나연플라워아트 권미숙 작가. 의성군 의성홍화전통 자연염색 연구원 권순남 작가, 구미시 한국전통민화 권정순 작가, 김천시 도문요 김대철 작가, 성주군 아람한복 김미정 작가, 안동시 안동요 김상구 작가, 경산시 지수화 도예공방 김순희 작가, 고령군 김시혜작가, 안동시 (사)안동규방∙두연재 김연호 작가, 안동시 천우공예 김완배 작가, 경주시 유한회사 경주유기공방 김완수 작가, 경주시 김용문 작가, 안동시 안동한지연화공예관 김은주 작가, 칠곡군 학산도예 김재철작가, 성주군 심산요 김종훈 작가, 안동시 목석원 김종흥 작가, 영주시 풍기읍 (사)소백산천연염색 남옥선 작가, 김천시 단산도예 도재모 작가, 김천시 소은도예 박소은 작가, 고령군 고령요 백영규 작가, 김천시 동산 전통문 연
(대한뉴스 박혜숙기자)=18일 밀레니엄힐튼 서울에서 극동문제연구소 설립 50주년, 북한대학원대학교 개교 33주년 국제학술회의와 기념식이 성대히 치러졌다. 극동문제연구소가 올 9월 1일 설립 50주년을 맞이한다. 1972년 9월 1일 ‘통한문제연구소’로 개소한 이후 1973년 ‘극동문제연구소’로 개명하여 남 ․ 북이 대치한 상황에서 안보, 북한연구, 동북아 평화연구, 외교 연구 등 선구적 역할을 수행해 글로벌 허브로 도약했다. 1989년 11월 설립된 북한대학원대학교는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학과를 모태로 발전해왔다. 1989년은 독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체코슬로바키아 벨벳혁명이 시작된 해이기도 하다. 지난 33년 동안 북한 및 통일 관련 문제를 중심으로 교육, 연구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의 번영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배출하였다. 1부 국제학술회의는 권영세 통일부장관의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참석으로 인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새정부 대외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김기웅 통일부 차관이 대독하였고,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사회로 안호영 전 주미대사, 이수훈 전 주일대사, 박노벽 전 주러 대사, 신정승 전 주중대사 등 주요 4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입추는 24절기중 열 세번째 절기로 여름이 가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때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은 8일 곳곳에 소나기까지 예보했으나 입추가 되면 밤에 서늘한 바람을 기대하기도 한다. 이 시기의 날씨가 1년 벼농사의 성패를 판가름하기도 하는데 한낮의 따가운 햇살에 벼가 누렇게 익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입추에는 김장용 무우와 배추를 심을 준비를 하고 고추농사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바쁜 시기이다. 인기있는 음식은 전어, 전복, 미꾸라지,장어, 복숭아등이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바쁜 일상 속 쉼표가 필요한 시간, 휴식 같은 색소폰 연주회가 열렸다. 창원시 진해 레인 색소폰 동호회(전신율 회장)는 5일 오후 6시에 도심 속에서 한 여름밤 무더위를 잊어버리기 위해 작은 연주회를 진해루옆 잠수정 광장에서 열었다. 음악회에는 100여명의 주민등 많은 관객들과 색소폰을 연주하는 동호회 회원들로 가득했다. 음악회를 구경 온 주민들과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 모두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각자가 잘 지키며, 마스크 착용 등 꼼꼼하게 해주었다. 색소폰 연주자 이승호(61)씨의 연주로 작은 연주회 시작을 알리면서 아름다운 선율은 진해 앞바다 파도와 함께 퍼져 나갔다. 한 여름밤의 색소폰 연주회는 많은 관객들이 함께 즐거움을 느끼면서 여름 휴가차 찾아온사람들도 진해 바다를 바라보면서 색소폰 선율에 즐거워했다. 전신율 회장은 매주 금요일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작은 색소폰 연주회를 열고 있다며 재능기부로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는것이 음악회 찾아주신 관객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 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