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죽도의 날 을 즉각 폐기하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2일(금)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일본 시마네현이 강행한 소위 ‘죽도의 날’행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위원, 독도 관련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동참했다. 이 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시마네현이 죽도의 날 행사를 정례화하여 2013년부터 7년 연속 정부 관료인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한 것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시마네현 죽도의 날 조례 즉각 폐기와 독도침탈 중단 촉구 및 인류 공영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날 오후 2시 울릉도 도동항 소공원에서는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재)독도재단 주관으로 「범도민 ‘죽도의 날’규탄결의대회」가 열렸다. 범도민 규탄결의대회에는 전(前)독도수호특별위원장인 남진복 의원<울릉출신, 현(現)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 이재도 의원<현(現)독도수호 특별위원회 위원>, 김병수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독도위원 13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토관리 및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재정…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2일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관하는 2018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정부학회 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독자적인 정책 가운데 지역발전과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는 정책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시상하고 있다. 영주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만들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마을 공동체 중심 운영체계를 마련해 도시재생의 우수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인 구성마을은 2014년 당시 독거노인의 비율이 73.9%, 30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이 전체의 71.0%에 달하고 폐가는 쓰레기 투기 장소로 방치되는 등 슬럼화 지역으로 전락하고 있었으나 2014년~2017년까지 도시 경쟁력 확보,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옛)영주역사를 중심으로 하는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기존 관중심의 하향식 사업추진 방법에서 탈피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역량을 키우고 마을의 미래상을 스스로 구상하는 등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아울러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또한…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목재문화체험장의 체험 공간을 확장하여 체험장을 찾는 체험객 및 수강생들의 체험 환경이 개선된다. 군은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숲 해설과 목재체험프로그램, 목공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준 높은 목공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양양 지역은 물론 속초, 고성, 인제 등 인근 시군 학교들의 체험장으로 활용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해왔다. 군은 목재문화체험장을 2012년에 지하1층, 지상2층 등 전체 900㎡ 규모로 개장하여 목재체험프로그램, 목공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후 목재문화체험장이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이곳을 찾는 방문객 수가 매년 일정 수준을 초과하면서 목재문화체험 공간이 부족해 1층 체험공간을 기존 108㎡에서 20㎡ 추가 확장하기로 했다. 이번달 실시설계를 거쳐 5월에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체험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목공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좌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는 목재문화체험장을 비롯해 객실과 펜션형태의 숲속의 집, 글램핑장, 야영데크를 포함한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체험시설인 하늘나르기(짚라인), 숲속기차, 송이관의 천연염색 및 아로마체험, 숲해설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 및 청정 공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세먼지 안심 그린존 부스를 설치한다. 매년 미세먼지 등이 심화되면서 대기환경과 오염물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미세먼지 안심부스를 설치하기 위해 관내 관광지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에 낙산사를 선정했다. 군은 도비를 포함해 사업비 4천만원을 들여 오는 3월 중 낙산사 안내소 옆에 미세먼지 안심 그린존 설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안심 그린존 부스는 오염 공기를 자동 정화하는 컨트롤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으며,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등을 측정하여 표시되고 공기 오염도에 따른 그린존 사인물 LED 색상 변화 장치가 작동되어 오염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 패널 및 발전 장치로 친환경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등에 대한 군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1억 9천여만원을 들여 양양군 군의회 옥상에 대기상황을 상시 측정할 수 있는 대기오염 측정망을 구축해 지난해 연말 시운전을 거쳐 올해 1월 1일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대기오염 측정망을 통해 최근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PM10, PM2.5)를 비롯해…
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여성새일센터에서는 유앤아이센터에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에 적극 나아갈 수 있는 직업훈련과정을 3월에 개설해 취업의지가 있는 여성들의 참여를 접수하고 있다. 중장년여성들이 진출하기에 상대적으로 수월한 통계청 현장조사원 양성과정, 입주관리매니저 양성과정이다. 이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구인수요가 높은 취업직종이다. 참여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으로, 취업욕구가 높은 40~60대 중장년 여성이다. 두 과정 모두 모집기간은 2~3월 중에 계속되고 있으며, 각각 모집인원 2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교육기간과 교육시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31.267.8753~4으로 하거나, 유앤아이센터 4층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죽도의 날’행사 강행에 대해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울릉도에서 개최한 범도민 규탄결의대회에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장경식 의장은 의장 명의의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 시마네현이 강행한 소위‘죽도의 날’행사를 강력 규탄하고 끊임없는 독도 영토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장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은 소위「죽도의 날」행사를 정례화하여 2013년부터 7년 연속 중앙정부 차관급 인사인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한 것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시마네현 조례를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올해 1월 일본 외무상의 일본 정기국회 개원 외교연설에서 나온‘일본 고유의 영토인 다케시마'라는 망언을 강력규탄하고, 반인륜적 범죄행위인 위안부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즉각 배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300만 도민과 대내외에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이제는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더욱 강화하여 저들의 헛된 도발이 더 이상 먹혀들지 못하게 해야 한다”면서“독도는 이제 우리민족에게는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인 만큼 더 이상 우리땅 독
올해는 구미 국가산단조성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세계적 경기침체와 더불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구미 산단 활성화와 지역경제회생을 위해 민·관의 목소리가 모아지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조정문 회장)와 구미미래포럼(이승희 위원장)이 공동주관한 구미 산단 미래 신 성장 동력 창출 세미나가 20일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승희 구미미래포럼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구미 산단은 주력 기업들이 국내외로 이전하면서 어려운 위기상황에 처해 있어 업종의 고도화와 다각화를 위해 미래 신 성장 동력 창출이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역설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정부기관 전문가를 초청해 5G시대 5G전후방과 융합산업과 미래 구미의 먹거리 산업(전기자동차, 스마트 팩토리, IoT산업 등)에 대한 논의를 갖고 전자도시 구미 산단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다.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환영사에서 “중앙부처의 전문가와 기관장을 모시고 전자도시 구미 산단의 미래 신 성장 동력 창출 분야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산단의 구조고도화와 활성화를 위한 좋은 의견이 논의돼 해법과 돌파구를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미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는 “구미관내에 거주하는 청소년 중 연극에 관심이 있거나 장래희망과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교육대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달 3월 30일부터 11월 13일(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추진될 계획이며 교육 장소는 구미시 원평동 금오시장 로 옆 소극장 공터다 3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생의 교육비와 간식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연극예술에 좀 더 가까이, 지역사회에 똑똑’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출발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연극예술의 개념알기와 관련분야 진로체험으로 시작돼 ▷<희곡·배우·관객·무대> 알기와 연극 만들기의 전 과정 체험 ▷공연발표회 ▷공연나눔여행, 축제여행, 봄·가을소풍 떠나기라는 과정을 공동체험하며,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나의 오늘, 미래의 꿈을 나누고 서로격려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돼있다.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는 연극과 함께 꿈꾸는 우리들의 행복 만들기에 참여할 청소년 공개모집 신청서를 오는 3월 15일까지 접수한다.
구미시가 경유차의 배출가스로 나오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전격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배기가스유해성분을 과다 배출하는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와 전환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의 예산은 18억6,200만원으로 약851대의 경유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계획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12억 원 750대), LPG화물차 신차구입(9,200만원 23대),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3억 원 60대), 먼지·질소산화물 동시 저감부착 (2억7,000만원 18대)등이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하며,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자동차 또는 지난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가 대상이다. 특히, 노후 경유차를 조기폐차 시 차량중량3.5t 미만은 최대 165만원, 중량 3.5t 이상은 최대 3,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매연 발생량이 높은 총중량 3.5톤 이상 중대형 경유차의 경우, 조기폐차 후 올해 출고
삼국유사의 고장인 군위군이 군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홍보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미디어 크리에이터 ‘군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전용 홈페이지(www.gunwitv.com)를 통해 접수 받게 될 군위 서포터즈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1인 미디어 산업에 종사하기 위한 지역의 재능 있는 청년을 발굴하기 위한 군의 기획 사업이다. 이 사업의 지원 자격은 지역발전에 기여하길 원하는 만18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응모가능하다. 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친 후 총10팀을 선발하고 오는3월29일 발대식을 갖는다. 군은 선발된 팀들에게 ▷소득창출로 이어질 유튜브를 통한 수익화 방법 ▷콘텐츠 제작 ▷촬영 ▷편집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팀당 약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들은 미디어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키워가면서 군의 아름다운 문화관광 미디어를 SNS로 전국홍보 하는 군위 서포터즈로 활약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11월 30일까지로 최우수활동 팀은 시상금을 받게 된다. 김영만 군위 군수는 “전문 크리에이터를 꿈꾸고 있지만 기초정보가 부족한 군 지역 젊은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