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섭 감곡면장, 김승건 감곡면고향사랑청년회 수석부회장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 감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상섭)와 감곡면고향사랑청년회(대표 신재성)는 4일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감곡면고향사랑청년회에서는 회원들의 뜻을 합쳐, 협약 내용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 매월 백미(10kg) 3포씩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감곡면고향사랑청년회는 회원 50여명으로 이루어진 청년단체로 해마다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지역 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재성 대표는 “작년에 이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속해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관내 취약가구 저소득층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는 환경부로부터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시행계획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이행·확산 체계를 구축하려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충주시는 2022년 4월 대상지로 선정되어 추진해오고 있다. 충주시는 중앙탑면 용전리, 주덕읍 화곡리 396㎡ 일원(서충주 신도시 내)에 2026년까지 국비 240억 원, 도비 48억 원, 시비 112억 원 등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암모니아에서 생산되는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녹지·공원 조성 및 수목 식재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도입하여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 프로그램(지역주민 체험, 교육, 홍보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조기 정착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국토의 중심, 탄소중립 그린도시 충주’라는 비전을 갖고 충주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탈바꿈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미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 전략이 지난달 그린데이터센터 기업, DN솔루션 투자 유치에 연이어 연초부터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오늘(4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차전지* 강소기업인 신성에스티㈜와 국내복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안병두 신성에스티(주) 대표이사, 구자천 신성델타테크(주) 대표이사,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재충전을 통해 몇 번이고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전기차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스마트폰, 드론 등 수많은 전자기기가 이차전지를 통해 구동되고 있다. 신성에스티(주)는 신성델타테크(주)의 계열사로 2004년 창업해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등 이차전지 부품 관련 전문기술을 가진 강소기업이다. 2016년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 2020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상 수상 등 기술력과 혁신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증거금 '10조 클럽'(12조 3천억 원)에 입성하며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됐다. 이번 투자양해각서가 체결되면, 신성에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4일 본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일반소방 7명, 구조 5명, 구급 8명, 소방관련학과 3명으로 총 23명이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창원에서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임용 선서,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하여 19주간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소방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현장실무(화재・구조・구급)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자신들의 채용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5주간의 관서실습을 거쳐 현장 부서로 배치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창원시 소방공무원의 일원이 되어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 영, 이하 진흥원)은 세종시 청년 취ㆍ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8일 관내 4개 기관과 ‘청년꿈키움사관학교’ 멘토링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기관은 건축공간연구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 한국승강기 안전공단 세종지사,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센터 총 4개 기관으로 세종시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강화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표자 및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4차산업, 공직진출, 직무 분야 등의 멘토링 지원과 청년꿈키움사관학교 운영 및 홍보에 관한 사항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청년꿈키움사관학교 사업은 그동안 진흥원에서 운영됐던 청년희망배움터 사업의 금년 변경된 명칭으로, 평생학습 관점에서의 유연한 학습과 인재양성을 접목하여 효과성 제고를 위해 세종시 청년들에게 멘토-멘티 연계지원 및 희망 직무분야를 위한 교육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이날 협약한 4개 기관을 포함해 총 23개 협약기관의 멘토풀을 기반으로 멘티 20명 내외를 지원하여 다양한 취ㆍ창업 역량강화 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남궁 영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회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전 11시 강서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비롯한 내빈과 선수 등 6,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통령기 전국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는 그동안 개최되어 온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가 ‘대통령기 대회’로 승격된 것으로, 첫 출발을 우리 부산에서 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아무쪼록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저변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원을 비롯한 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2024년 첫 개최된 이 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지난 해 개청20주년 기념행사, 2023계룡軍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사회안전지수 충청권 1위, 교통안전지수 최우수, 인구증가율 충청권 1위이자 전국 5위 등 각종 성과를 이뤄낸 시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2024년 면‧동 연두순방 시 제안된 시민 의견 시정 반영,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향적산 벚꽃 나들이 등 각종 행사의 철저한 준비, 공약사항 및 역점과제의 본격적인 추진, 각종 공모사업 추진 시 중앙부처 및 충남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한 추가 재원 발굴, 법정사무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등 위민행정 실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계룡시 비전인 ‘힘찬 계룡! 대한민국 국방수도!’ 실현을 위한 3대 목표 중 하나인 ‘파워풀 국방도시’ 조성에 필요한 미래전략 5대 과제를 언급하며 중점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미래전략 5대 과제는 ▴K-방산 센서 제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국제로타리 3730지구(총재 하명호) 6지역의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박복주)은 지난 28일 클럽 회원 사업장인 홍천 크리스탈컨벤션웨딩에서 주회를 개최하고 로타리안 화합의 척사대회를 진행했다.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은 학생가정 주거환경개선, 복지시설 맞춤형 물품후원, 홍천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저소득 및 독거가구 도시락 배달 등의 정기적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복주 회장은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주민복지 강화를 위해 민·관의 유기적 네트워크로 2023-24년 봉사활동에 전 회원이 적극 참여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2월 29일, 부산 남구 용호동, 해성아트베이 해성미술관 3층 (해성어부촌)에서 작은나눔 봉사회가 신년회겸 월례회를 가졌다 회원 60명과 김영철 총재, 남택동 명예회장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에서 작은나눔 봉사회 진승백 회장은 회원들에게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항상 봉사에 함께 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또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오듯이 작은나눔 16구.군 봉사회 회원들의 가슴에도 따뜻한 마음과 봉사와 사랑으로 가득하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회원들이 먼저라고 말했다 집행부는 봉사를 하는데 항상 어려움이 많지만 회원들이 잘 협조 해줘서 홀로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께 가끔 찿아가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함께 할 때 마음이 참 뿌듯했다고 전했다 행사를 마치고 식사 후 회원들은 2층 해성미술관을 관람하고 마무리 했다.
2024년 3월 1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국화도 섬 전체에 태극기가 걸렸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28km 지점에 있는 외딴섬으로 거리는 충남 당진과 가깝지만, 행정구역은 화성시에 속하는 국화도는 이재철 이장이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에 앞장 서서 섬 전체 40세대 모두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재철 이장은 “저희 국화도는 지난 10월 9일 한글날에도 한 집도 빠짐없이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나라 사랑과 태극기의 귀중함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했다. 이어 연세가 많은 지역 어르신들은 나라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태극기를 잊지 않고 게양한 섬 주민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곧 국화도에는 봄꽃들이 만발할 것이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소박한 어촌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화도로 봄나들이를 계획해보면 어떨까. 삼일절을 앞두고 온라인에서 태극기 관련 상품 판매량이 수요가 작년 대비 14% 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전국 아파트에는 나홀로 태극기 걸린 곳이 아직 많았다. 우리 민족과 국가를 상징하는 태극기를 국화도처럼 지역의 전 세대가 게양할 날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