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국민안전처·경기도와 주민대피시설 합동점검 실시

2015.08.25 09:29:00

주민대피시설_합동점검2.JPG
 
파주시가 국민안전처, 경기도와 합동으로 지난 24일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점검했다. 최근 북한의 포격도발 이후 파주시는 긴급상황임을 고려해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인력을 총동원해 점검에 나서고 있다. 파평면사무소 및 장산리(문산읍) 대피시설을 방문한 파주시는 접경지역 대피시설이 곧바로 활용 가능하도록 문이 개방되어있는지, 비상용품과 방독면 등 필수 비치품목은 비치되어 있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나머지 대피시설 187개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비상상황 시 실제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앞으로 주민안전을 위해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을 추가로 확충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시설별 관리전담제 실시 등 유지관리도 강화해 나 갈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주민대피시설 점검, 민방위 행정기능 강화 등을 통해 유사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