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증시 15개월만에 월간 최대 하락

2010.01.30 00:00:00

헤알화 환율 9일째 상승..월간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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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알화 환율 9일째 상승..월간 8.15%↑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가 15개월만에 월간 최대 하락률을 기록하며 이달 거래를 마무리했다.

29일 보베스파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28% 떨어진 65,40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보베스파 지수는 이날 오전장 한 때 66,575포인트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오후장 들어 내림세를 거듭하면서 66,000포인트 아래로 밀렸다.

보베스파 지수는 이달 4.65% 떨어져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8년 10월(-24.8%) 이후 15개월만에 가장 큰 폭의 월간 하락률을 나타냈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이날 1.02% 오른 달러당 1.885헤알에 마감되며 9일째 상승세를 계속했다. 이날 헤알화 환율은 지난해 9월 1일의 달러당 1.905헤알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헤알화 환율은 이달 8.15% 상승(가치하락)했으며, 이는 2008년 10월의 13.3% 이후 15개월만의 월간 최대치다.

fidelis21c@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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