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기회복으로 올 석유소비 5% 증가"

2010.02.05 00:00:00

(베이징=연합뉴스) 인교준 특파원 = 중국...



(베이징=연합뉴스) 인교준 특파원 = 중국의 올해 석유 소비량이 지난해와 비교할 때 5%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반관영통신인 중국신문이 5일 보도했다.

중국신문은 중국석유의 경제기술연구원 보고서를 인용해 올 소비량이 작년보다 5% 이상 늘어난 4억2천700만t, 그리고 해외에서의 석유 수입이 9.1% 늘어난 2억1천200만t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가 회복되면서 중국의 석유수요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

보고서는 이 같은 석유소비 전망은 올해 중국의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9% 안팎을 유지한다는 전제조건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중국의 석유소비량 증가율은 전년대비 3.7%로, 2008년 증가율과 비교할 때 1.6% 포인트 낮았다.

보고서는 또 지난해에 중국의 석유 대외의존도가 50%를 넘었으며 수입량으로 볼 때 일본을 제치고 세계에서 두번째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해 중국의 천연가스 소비량은 896억㎥였으며 올해에는 1천억㎥를 넘을 것으로 추정했다.

kji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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