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0년만에 첫 원전 건설

2010.02.17 00:00:00

오바마 대통령 직접 발표

(워싱턴=연합...

오바마 대통령 직접 발표



(워싱턴=연합뉴스) 김재홍 특파원 = 미국이 30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6일 조지아 주 버크카운티에 건설하는 새 원자력 발전소에 정부가 83억달러의 대출보증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 원자력 발전소 건설로 수천 개의 건설 일자리와 800개의 영구직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것은 안전하고, 깨끗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반드시 더 깨끗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면서 미국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기후변화에 맞서려면 원전 에너지 공급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jae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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