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폭염피해 예방 전담팀 운영

2015.08.02 13:23:57

전라남도는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특별 상황관리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말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비 태스크포스팀을 운영, 도민 건강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폭염 위험 징후가 발생할 경우 야외 작업 및 활동 자제를 적극 권고하고, 가두방송 및 언론매체를 통해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도민들에게 널리 전파하고, 근로자의 휴식을 유도하고 있으며, 마을회관·경로당·은행·주민센터 등 도내 무더위 쉼터 5천 193개소를 지정해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 및 생산성 저하 등 축산 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가축 입식 및 방역 지원에도 나선다. 전라남도는 일일 상황보고를 접수해 폭염에 따른 위험정보를 적극 전파하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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