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인동파출소‘옹달샘 개방·이색 벽화’시선집중

2014.11.03 08:21:08

 

 

   

▲ 새롭게 단장된 파출소 담장에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 인동파출소(소장 정종근)는 최근 재래시장 주민(상인)들의 편익을 위해 홍익치안에 앞장서 세인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 파출소는 소 내 수돗물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외벽에 이색 벽화를 그려 지역주민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돗물이 개방되자 평소 공동편의시설이 전무했던 인동시장 입구 상인(노점상)들이 농산물을 깨끗하게 씻고 다듬으며 마음 편히 화장실을 이용하게 된 것이다. 정 소장은“평소 공동편의시설이 없었던 탓에 상인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많았다.”며,“주민들의 편익을 위한 홍익치안서비스가 이뤄져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 장천공업사 금영근 대표는 비 가림 시설물설치를, 구미대학교 디지털디자인과 김준영 교수는 벽화그리기에 나서 파출소환경 이미지개선에 솔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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