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병원 신경과 박종무 교수가 서울시 제2권역 소방서 구급대원들에게 뇌졸중 응급치료에 대해 교육을 하고 있다.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서유)은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범석홀 대강당에서 서울시 제2권역(노원, 강북, 성북, 도봉, 중랑, 동대문, 광진) 소방서 구급대원 약 350여명을 대상으로 ‘119 구급대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을지병원 응급의학과 이덕희 교수가 ‘심폐소생술(CPR) 시 약물사용’에 대해, 을지병원 신경과 박종무 교수가 ‘뇌졸중의 응급치료’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을지병원 홍서유 병원장은 “치료 예후 및 후유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구급대원들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 대한 직무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연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26일(목), 27일(금) 이틀 동안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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