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승안원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시설을 찾아 일과시간 후에 해당지역 직원들이 방문해 조용하고 간소하게 물품을 전달해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승안원은 지난 15일 수원 보훈요양원에 쌀 10kg 10포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서울 은평구립역촌노인복지관에 쌀 10kg 10포, 24일 경기도 의정부영아원에 쌀 10kg 10포를 전달했다. 이어 29일에는 경남 진주 미천지역아동센터에 쌀 10kg 27포를 전달한다. 또 승강기 사고 피해자 중 저소득 계층 5명을 선정해 각 100만원씩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승안원은 이번 연말 사회공헌활동에 기관장이나 임원이 나서 떠들썩하게 물품을 전달하고 해당지역 지원장이나 부지원장이 일과시간이 끝난 후 조용하고 간소하게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박낙조 원장은 “연말연시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우리 승안원 직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물품과 성금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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