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이영호 대표, 파트너社 직접 방문으로 동반성장 강화 나서

2016.03.14 09:30:00

동반성장지수 ‘우수’ 기업 롯데푸드, 개성공단 업체 지원 등 상생 협력 적극 실천

사진2. 상생 협력 논의 02.jpg
 
롯데푸드㈜ 이영호 대표는 지난 10일 파트너사 ㈜서울에프엔비를 방문해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방문은 동반 성장하자는 뜻에서 이영호 대표가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방문을 시작으로 롯데푸드 全 임원을 포함한 임직원이 4월 초까지 전국 120여개 파트너사 방문에 나! 선다.
 
이영호 대표는 동반 성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롯데푸드는 상생 협력 확대로 지난 해 6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 2월에는 개성공단 폐쇄로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 ㈜성림에 5억원 규모의 무이자 금융지원을 하기도 했다.
 
롯데푸드 이영호 대표는 이 날 서울에프엔비 오덕근 대표를 만나 의견을 나누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사내 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을 위한 간식 지원을 현장에서 약속하기도 했다. 롯데푸드 이영호 대표는 "상생과 동반성장은 기업 경영에 있어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가치"라며 "롯데푸드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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