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관계자 간담회 및 전산실습교육 실시

2016.03.28 13:32:00

사진자료-응급안전알림서비스_업무담당자_간담회.jpg▲ 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와 사회보장정보원과의 열띤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은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지역별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한 사용자 간담회 및 전산실습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전국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수행기관에서 근무하는 업무담당자(응급관리요원)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와 더불어 업무수행을 위한 응급안전알림 운영시스템에 대한 개선 의견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병환 희망복지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올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 운영시스템」이 통합되는 시점에 개최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에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향후 응급안전알림서비스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다양한 통로로 듣는 “고객에게 열려있는 정보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석한 업무담당자들은 한 목소리로 ‘정보원이 더욱 더 사용자에게 가까이 다가와 사용자 입장이 최대한 고려된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의 가정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화재와 가스누출 및 활동여부를 감지하는 기능과, 화재와 가스를 감지할 경우 소방서로 자동 신고하는 기능과, 활동량이 장시간 감지되지 않을 때 해당 지역의 업무담당자(응급관리요원)가 대상가구를 방문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 고독사 등 만약의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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