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에서 박병환 희망복지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올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 운영시스템」이 통합되는 시점에 개최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에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향후 응급안전알림서비스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다양한 통로로 듣는 “고객에게 열려있는 정보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석한 업무담당자들은 한 목소리로 ‘정보원이 더욱 더 사용자에게 가까이 다가와 사용자 입장이 최대한 고려된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의 가정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화재와 가스누출 및 활동여부를 감지하는 기능과, 화재와 가스를 감지할 경우 소방서로 자동 신고하는 기능과, 활동량이 장시간 감지되지 않을 때 해당 지역의 업무담당자(응급관리요원)가 대상가구를 방문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 고독사 등 만약의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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