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모니터요원 170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미디어 교육을 4월 29일(금) 목동방송회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방송통신심의위 소속 모니터링요원에 대한 양성평등 역량을 강화하고자 양평원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함께하는 협업사업의 일환이다.
‘15년 방송부문 특정성별영향평가 연구책임자인 심미선 교수(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강의로 진행되며, 모니터요원 대상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방송프로그램 중 나타나는 성차별 사례에 대한 모니터링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양평원 민무숙 원장은 “이번 교육이 다종다양한 미디어에 대한 양성평등 모니터링 강화에 기여함은 물론, 하반기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협력하여 타지역까지 교육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평원은 ‘2016년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TV, 신문, 인터넷, 잡지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 및 기사를 모니터링하고 개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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