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는 5월 2일 오후 권익위 청사(세종)에서 「사규 부패영향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정보원은 사회보장분야 정보시스템을 통해 연간 27조원의 복지급여 및 바우처 예탁금 지급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적정급여 관리를 통한 복지재정 누수방지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보화 기관 특성상 사업 계획부터 사업자 선정 및 계약체결에 이르기까지의 업무절차를 표준화한 가이드를 제정‧시행하는 등 정보화 사업 계약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임병인 원장은 “정보원은 잘못된 관행을 비롯하여 내재된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개선하기 위한 자정노력과 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은 물론, 이번 사규 부패영향평가 업무협약을 통해 청렴한 사회풍토를 확립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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