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자연재료 출시 첫 달 매출 10억원 돌파

2016.05.12 09:05:00

올해 매출 300억 달성 주력

CJ제일제당이 지난 달 선보인 <The더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출시 이후 한달 동안 10만개 이상 팔리며 10억원의 매출을 돌파하는 등 출시 초반 좋은 성과를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 CJ제일제당은 이 분위기를 이어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제품군을 다양화해 올해 매출 300억원 달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는 프리미엄 냉장햄으로, 식품첨가물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아이들이 아는 재료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돼지고기, 석류, 레몬, 로즈마리, 유산균 발효액, 발효식초, 양파, 마늘, 천일염, 너트멕, 후추, 유기농 갈색설탕, 효모 등 15가지 재료로 만들었다.
 
<The더건강한 자연재료>의 초반 흥행은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제품의 특장점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CJ제일제당은 안심하고 햄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식품첨가물 대신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대체하는 등 건강에 대한 소비자 우려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개발했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무항생제 돼지고기로 만들어 좋다’, ‘아이들도 알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또한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엄선된 재료와 최고의 제품만을 취급하는 온라인몰 ‘마켓컬리’에서도 다른 육가공 제품 대비 3배에 가까운 판매성과(일 평균판매량 기준)를 거둘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마케팅 활동 또한 매출 성과에 한 몫 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레시피 카드를 증정했다. 또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봄 나들이 도시락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열어 안심하고 햄을 즐길 수 있다는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며 행사에 참가한 엄마와 아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CJ제일제당은 3~40대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초반 분위기를 이어 매출 확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영업/마케팅을 강화하고 제품군을 다양화해 육가공 시장에서 ‘심플’ 트렌드를 이끌며 올해 매출 3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CJ제일제당 마케팅 담당 김숙진 부장은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를 앞세워 햄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 확대에 힘쓰고 육가공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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