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알바생 10명 중 9명 ‘생계형’

2016.05.23 08:23:00

대학생 94.6%, 구직자 90.5% 직장인 81.8% ‘생활비/용돈위해 알바 했다’

 알바몬이 최근 일 년 이내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 있는 대학생과 구직자 및 직장인 총 2,197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를 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생활비와 용돈을 벌기 위해 알바를 했다’는 응답자가 92.0%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최근 일 년 이내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 있는 대학생 중에는 ‘생활비와 용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응답자 비율이 94.6%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구직자 중에는 90.5%, 직장인 중에도 81.8%로 높았다.
 
이어 ‘다양한 일(직업)을 해보고 싶어서’ 알바를 했다는 응답자가 19.8%로 많았다. 다양한 일을 해보고 싶었다는 답변은 직장인(24.5%)에서 대학생(19.4%)이나 구직자(18.4%) 보다 높았다. ‘취업에 도움 되는 경험을 위해(8.7%)’ 알바를 했다는 응답자는 그 다음으로 많았다.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대학생 중에는 판매서비스(60.0%)와 매장관리(58.1%) 알바를 했다는 대학생이 각각 절반이상으로 많았다. 이외에는 ▲사무보조(21.3%) ▲과외/학원강사(10.9%) ▲전단지 알바(7.2%)를 했다는 대학생이 많았다. 구직자 중에도 판매서비스(46.9%)와 매장관리(46.5%) 알바를 했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구직자 중에는 사무보조 알바를 했다는 응답자도 27.1%로 10명중 3명 정도로 많았다.
 
직장인 중에는 판매서비스(48.5%)와 매장관리(44.5%) 알바를 했었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사무보조(24.5%) ▲기타(10.6%) ▲리서치,좌담회 알바(9.5%) ▲디자인/시스템관리(쇼핑몰 등_7.3%)를 했다는 응답자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