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 2016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최우수상 수상

2016.05.27 08:01:00

DSC_4884.JPG▲ 윤광수 대구도시공사 전무이사(가운데), 2016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최우수상 시상식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관하는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도시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라는 취지로 배리어프리(Barrier-Free)운동’을 꾸준히 시행해 온 결과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에서 경영혁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미리 찾아가는 적극적 행정을 펼쳐온 대구도시공사의 사례가 많은 공기업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도시공사는 2013년 27세대를 시작으로 2015년에는 100세대가 넘는 세대에 싱크대 높이조절, 전동휠체어 충전함 설치, 욕실 안전손잡이 설치, 전동 빨래건조대 설치, 리모컨 도어락 설치, 단지 내 점자블럭 설치 및 장애인 주차구역 확대, 시각장애인 음성바코드 솔루션 등을 도입해 설치 완료했다.
 
이종덕 도시공사장은 “공사의 배리어프리운동이 지역사회와 공기업의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영구 임대아파트 등 취약계층의 거주지 변경 입주지원관련 제도 개선 및 장애인 체육 실업팀을 창단해 일자리창출 및 사회참여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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