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최성재)은 (주)케이제이마케팅(총괄 대표 강훈)과 7월 2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강원지역본부 교육장에서 민간분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강훈 ㈜케이제이마케팅 총괄대표 등이 참석하며, 이 협약을 통해 시니어 사원 500여 명이 모집․채용된다.
㈜케이제이마케팅은 프랜차이즈 업체로서 가성비 높은 커피, 쥬스 등 음료를 제공해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채용되는 시니어 사원들은 커피식스와 쥬스식스 전국 매장에서 바리스타 및 원재료 가공·관리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참여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강원지역본부(☎ 02-6203-0965)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메이크인(☎ 02-2291-7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제이마케팅과의 협약은 민·관이 협력하여 일자리를 만드는 정부3.0 사례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우수한 어르신 인력 모집·제공 및 사업홍보 등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케이제이마케팅은 참여자 직무교육 및 훈련과 어르신 인력이 근무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성재 원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기업과 함께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은 어르신 근로의 우수성을 알리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령 근로자는 교육과 훈련으로 생산성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으며, 기업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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