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부산동부지사 현판식 개최

2016.08.18 10:05:00

백낙문 이사장 참석…지역본부․지사 사무실 새 단장 안전업무 본격돌입

부산동부지사 현판식.JPG▲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백낙문 이사장이 17일 부산동부지사 현판식을 갖고 직원들과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7월 1일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출범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의 지역본부와 지사들이 사무실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승강기안전업무에 돌입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공단본부를 두고 6개 지역본부와 32개 지사로 조직을 개편 정비했다. 이에 따라 8월 17일 백낙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6개 지역본부와 32개 지사 중 부산동부지사가 32번째로 현판식을 가졌다. 나머지 6곳도 사무실 이전작업이 완료 되는대로 현판식을 마칠 계획이다.

통합이전 옛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전국 30개 지원․지소,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은 19개 지사로 운영했다. 이들 지역사무실은 통합과 함께 서울지역, 경기강원지역, 경인지역, 충청지역, 영남지역, 호남지역본부 등 6개의 광역지역본부와 32개 지사로 조직을 통폐합했다. 특히 전국의 승강기 설치 분포도 등을 고려해 기존보다 더 많은 지사를 설치 운영하고 사무실은 현장 접근성에 초점을 맞춰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지역본부와 지사들은 공단출범에 맞춰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하거나 기존의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싸인몰과 새로운 현판을 설치를 서둘렀다. 특히 부산동부지사 현판식에는 백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기념식을 갖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백낙문 이사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전국적으로 더 많은 지사를 설치하여 현장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수요자 중심의 철저하고도 수준 높은 승강기 안전검사가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