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 은 9월 12일(월)부터 11월 4일(금)까지 「2016년 폭력예방교육 참여후기 및 네이밍 공모전 」 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폭력예방교육을 받았거나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이번 공모전에 참여 할 수 있다. 교육 참여후기 수상작 중 최우수상 3명에게 각 50만원의 상금 지급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여하며, 그 외(교육 네이밍 수상작 포함)의 우수작(15인 내외), 입선작(80인 내외) 등 총 5백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2개 분야로 〈교육 참여후기〉와 〈교육 네이밍〉이다. 폭력 예방교육 참여 스토리와 교육 네이밍 발굴을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의 공모 주 제는 “ 성폭력· 가정폭력·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으로 세부 주제는 응모자 개인이 선택 가능하다. 특히 2가지 이상 주제의 통합 접근도 가능 하여 주제 선택에 구애받지 않고, 폭력예방교육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기술하면 된다.
양평원 민무숙 원장 은 “폭력은 개인 간의 문제만이 아니라 내재화되어 있는 사회구조적 문제까지 맞닿아 있으므로 폭력예방교육이 사회의 전반적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 교육 수요자의 ‘참여’와 쌍방향 ‘소통’의 폭력예방교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접수된 작품에 대한 선정 결과는 11월 16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교육 콘텐츠 및 새로운 교육 네이밍으로 활용 하며, 국민 누구나 폭력예방교육 목적의 교육자료 로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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