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에서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16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정부가 인적자원관리 및 개발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선정·인증하는 사업으로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투자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인적자원관리 및 개발 부문 16개 심사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인증위원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결정됐다. 특히 개발원의 비전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중심의 인재채용 및 직원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훈련추진체계 구축, 직무역량과 성과중심 인사평가 시스템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인증을 통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향후 3년간 Best HRD 인증로고 활용, 인적자원개발 컨설팅 지원, 근로감독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받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성재 원장은 "향후 능력중심의 인재채용 확대 및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인재 양성과 같은 중장기 HRD 전략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선정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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