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여성인재풀 확충을 위한 건설·토목·환경 분야 기관 및 단체 대상 간담회 개최

2016.10.31 15:23:00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 은 2016년 10월 31일(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래 여성인재 10만 양성’을 위한 건설·토목·환경 분야 기관·단체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 ·토목·환경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능한 여성인재의 확대 발굴을 위해 추진하였다. 여성인재풀 확충 사업은 정부위원회 여성 참여율 40%달성 등 실질적인 정책결정 과정에 여성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공공·민간 부문 등에서 능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활동하는 여성인재를 발굴하는데 의의가 있다.

2016년 8월말 기준 국가인재 등재인원 전체 약 28만명 중 여성은 약 8.6만명에 불과 하여 정부위원회 위원, 공공기관 임원 추천 등 공공분야 여성인력 활용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특히 건설·교통 분야 여성인재는 약 3,584명으로 전체 여성 등재인원(8.6만명) 대비 4.2%에 불과한 까닭에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유능한 여성인재풀 확충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양평원 민무숙 원장은 “건설·토목·환경 분야는 전통적인 남성 중심 일자리로 여겨지던 까닭에 등재인력의 여성 비중이 매우 낮은 상황이다 .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건설·토목· 환경 등 전문 분야의 여성 리더들이 더욱 많이 발굴·확충되어 여성 대표성 제고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여성건축사회, (사)토목구조기술사회, (사)한국토목시공기술사협회, (사)한국기술사회 여성위원회, (사)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인덕대학교(토목환경설계과) 등 건설·토목·환경 분야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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