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복지사각지대 적극 지원 나서

2016.12.14 13:52:00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통해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박종근), 남서울교회(담임목사 화종부), 세이브더칠드런(대표이사 김노보) 등 민간기관과 복지자원 연계사업을 실시하고 12월 현재까지 약 58억원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했다.
 
정보원은 단전, 단수 등 23종의 정보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작년 12월에 시범적으로 지자체에 제공하였으며, 시스템을 활용한 과학적 기반의 정보 제공으로 자원이 필요한 대상에게 효과적으로 자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발굴된 사각지대 대상자는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지원이 이루어지는데 희망복지지원단은 공공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복지자원을 활용하며, 정보원은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
 
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민간복지자원의 활용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이 찾아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복지지원단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전국 확산과 조기 안착을 지원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보장정보원은 기관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하여 2017년 1월 1일부터 시스템별로 운영하는 약 10개의 전화번호를 ‘1566-3232’로 통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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