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4차 포럼 본 성료

2016.12.15 09:54:00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은 12월 15일(목),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를 초청하여 ‘본질기반경영 - 사람이 답이다’란 주제로 2016년 제4차 포럼 본(forum BORN, 제40회)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 본은 사회지도급 여성리더와 남성서포터즈 등 총 120명을 초청하여 우리 사회 리더들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기업의 미래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있다’는 사실은 모든 경영자들이 공감하지만, 정작 우리는 ‘사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라는 성찰적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형우 대표는 나와 조직 그리고 세상을 행복하게 경영하는 방법’이 ‘자연주의 인본경영’임을 정의하면서, 기업을 경영한다는 것은 회사 전체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것이 본질기반경영의 핵심이며 ‘사람을 이해하고, 상호 간 신뢰가 구축돼야 기업도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회사의 핵심가치, 경영철학, 미래비전 등을 전체 직원에게 보급하여 책임의식을 가지도록 했다”며 구체적 사례를 통한 위기 극복 방법을 설명했다.
 
민무숙 양평원 원장은 “이번 강연은 사람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경영철학에서 상호간 신뢰를 쌓는 일의 중요성 및 그 실천의 필요성 등을 다시금 깨닫는 특별한 자리였다”며, “교육과 진흥을 통해 양성평등 가치를 사회문화 속에 접목시키는 것 또한 진정한 인본경영을 위해 매우 필요한 요소이며, 이를 위해 양평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김봉옥 한국여자의사회장, 손여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원장, 송경진 세계경제연구원 원장, 김옥정 우리프라이빗에퀴티 대표이사 등 여성리더들과, 포럼 본 남성서포터즈 역할을 약속한 민경찬 연세대학교 교수, 손영득 한국고용정보 대표, 오규환 대한변리사회 회장, 정봉협 한국청소년발명영재단 사무총장 등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포럼 본은 여성인력의 지속성장 및 사회공헌 기회 마련을 위한 네트워크의 장으로서, 여성의 대표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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