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업무협약 체결

2016.12.16 13:40:00

보건의료정보화를 위한 표준화 및 정보보호 등 협력체계 구축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강무일)과 국내 보건의료정보화 발전 및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15일 가톨릭중앙의료원과 보건의료정보표준의 개발․보급․확산 및 보건의료분야의 정보보안 등 보건의료정보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정보원은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의료용어표준’ 관리·운영을 위탁받아 보건의료분야 용어표준을 개발하여 의료현장에 보급하고 있으며, 또한 보건복지 분야 개인정보통합관제센터 및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전문기관으로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8개 부속병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의 의료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원은 민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정보표준의 보급 및 현장 적용성 검증과 함께 의료분야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체계 마련에 있어 중심적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임병인 원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갖고 있는 전국각지의 의료네트워크의 병원정보화 기술 및 노하우와 함께 우리 원의 보건의료 정보표준기술을 비롯한 정보화 역량이 더해진다면, 국가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성과 창출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운영으로 맞춤형 복지실현을 선도하는 사회보장정보원은 기관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하여 2017년 1월 1일부터 시스템별로 운영하는 약 10개의 전화번호를 ‘1566-3232’로 통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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