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재춘)은2월 20일(월)부터 충북혁신도시 진천 신청사(충청북도 진천군 덕산면 교학로 7)로 이전하여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개발원은 1972년에 설립되어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자리해 왔으며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충북혁신도시 진천 청사로 이전하였다. 이전 작업은 지난 2월 10일부터 2월 19일까지 마무리하였으며, 2월 20일(월)부터 전직원이 충북 진천 신청사에서 정상 근무를 시작한다.
한국교육개발원은 김재춘 원장은 “진천 신청사로의 이전이 그동안 한국교육개발원이 쌓아온 글로벌 리딩 교육 싱크탱크로서의 명성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청사 이전이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애써주신 임직원 및 관계자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뜻을 전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한국교육의 전통과 현실에 맞는 새로운 교육체제를 만들어 내고, 국가교육 어젠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학교교육의 질 제고 및 국가와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다. 이와 함께 국제기구들과 글로벌 교육, 국제교육개발협력, 미래사회 핵심역량 개발 등의 연구·사업 수행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국교육의 싱크탱크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해 오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충북 지역전략 산업(IT, BT, 태양광)의 성장거점으로서 허브 역할 수행을 통해 자족도시를 실현하고, 혁신주체 거점도시로서 추진되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충북혁신도시로 이전 계획된 11개 기관 중 9번째로 이전한 기관이다. 진천 신청사는 2015년 8월 3일에 착공하여 2017년 1월 13일에 준공하였으며, 7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부지 24,000㎡에 연면적 25,816㎡의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440여명의 직원을 수용하는 건물로 건축되었다. 특히 한국교육개발원 진천 신청사는 미래형 건축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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