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의 <사푼사푼>이 강남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카페 <사푼사푼>은 강남구 KT&G타워 1층에 넓은 실내와 외부 테라스를 설치해 휴식 외에도 업무와 미팅이 가능해 지난 7월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증가해 최근에는 일평균 방문객이 300~400명에 이른다. <사푼사푼>은 순 우리말로는 ‘가볍게 발을 내디디는 모양’ 또는 ‘몸과 마음이 가볍고 시원한 상태’를 의미한다.
카페 사푼사푼의 인기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진생치노’와 ‘콜드브루’이다. ‘진생치노’는 맛과 건강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콜드브루는 크고 둥근 얼음을 잔에 담아 독특한 비쥬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연친화적인 분위기와 넓은 통유리에서 들어오는 채광으로 인해 사진이 잘 나오는 명소로 소문이 나면서 SNS를 즐겨하는 고객들 뿐만 아니라 촬영지 섭외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사푼사푼은 작은 농장에서 특별 관리하고 한정 생산한 마이크로랏 원두를 사용하여 스페셜티의 진정성을 높였으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블러썸이라는 핫브루잉 머신을 사용하여 핸드드립 커피를 선보인다. 또한콜드 브루 추출 방식의 커피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미국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공정무역 원료를 사용한 허브티, 우유 함량을 최대로 끌어올린 아이스크림 등 총 47종의 다양한 메뉴들이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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