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과 전남복지재단(대표이사 곽대석)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안정적 정착과 확대를 위해 20일(월) 정보원에서 업무교류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다양한 서비스로 복합욕구를 해결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담당기관으로 재편하는 것으로, 현재 복지인력 확충 및 “맞춤형복지팀”설치를 통해 상담 및 공적·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전국 3,502개소 읍면동 주민센터로 확대‧개편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남지역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본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통합사례관리 업무역량 지원 강화,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품질 표준화 등 정책 이행력 제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전남지역주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전남지역의 복지역량 강화와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증진뿐만 아니라, 읍면동복지허브화의 정착과 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보원은 ‘희망복지지원단’ 대상 맞춤형 컨설팅·교육·모니터링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를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17년부터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중앙지원센터‘로 재위탁 받아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안착을 위해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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