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2월 24일 서울시 외교센터 12층에서 ‘제19기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및 졸업생 환송식’을 개최한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는 장학생은 총 40개국 139명으로 2016년 5월에 선발되어 2016년 2학기, 2017년 1학기에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입학한 학생들이다.
특히, 금년에는 장학생 선후배간의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졸업생 논문발표에 이어, 장학생들은 대선배인 김부용 인천대 교수(2002년 재단 장학생)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고민과 꿈을 함께 나누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리더쉽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주철기 재단이사장은 “재외동포재단 장학생들이 각자의 전공분야에서 꿈을 이루는 것은 물론, 자랑스런 한국인, 훌륭한 세계인으로 성장하기바란다”며, “모국과 거주국의 상생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도 훌륭히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97년부터 재단이 선발하여 지원한 장학생은 약 1,000명이며, 현재 340명의 장학생들이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서 수학중이다. 졸업한 장학생들은 우수인재로 성장하여 국·내외 대기업, 대학교수, 법조계, 연구원, 재외공관 등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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