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대표 이근영)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진행된 핀테크 아카데미에서 ‘핀테크 산업 현황과 방향’에 대해 23일 강연했다고 밝혔다. 이근영 대표는 국내 시중은행 핀테크 센터 운영현황과 국내 핀테크 시장 현황, 금융 오픈 플랫폼, 국내 핀테크 보안 요구사항, “캐시맵”과 ”마이캐시맵”의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핀테크 오픈 플랫폼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데, 핀테크 업체에서 메인 비즈니스를 만들고 핀테크 오픈 플랫폼은 보조적인 입장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며 “오픈플랫폼의 성과에 대한 평가는 금융권과 계속 수정하고 보완하며 나가면서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블록체인에 관한 내용도 계속 논의되고 있는데, 보안 이슈 때문”이라며 “핀테크 업체 입장에서는 보안이슈를 따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표는 “핀테크 산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금융권이 핀테크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은 핀테크 업체 입장에서 아주 고무적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캐시맵 사례발표에서 “당사는 솔루션 구축이 업무를 통하여 다양한 노하우를 형성하였고, 캐시맵을 개발했다”며 “회계관리 기능의 사용법이 지나치게 어려웠다. 캐시맵은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