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차기 대통령에게 바라는 정책 1위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2017.03.13 08:43:39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2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전국 알바생 총 1,828명을 대상으로 ‘19대 대통령, 이랬으면 좋겠어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기 대통령에게 가장 바라는 정책으로는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가 46.1%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2.9%로 ‘부정부패 척결’이 뒤를 이었으며, 3위는 10.8%로 ‘청년 관련 정책’이 꼽혔다. 
 
알바생을 위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정책으로는 ‘최저임금 인상(40.9%)’이 가장 많았고, ‘임금체불 근절(19.9%)’, ‘휴게시간 준수 등 근무환경 개선(19.2%)’, ‘아르바이트 피해신고 및 상담 관련 제도 활성화(10.3%)’, ‘근로계약서 작성 불 이행 시 처벌 강화(9.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알바생을 위한 정책을 내는 후보가 있다면 ‘지지하는 후보를 바꾸겠다’고 답한 알바생이 43.4%로 나타나 알바생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차기 대통령을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국민과의 소통능력’이 42.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최근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차기 대통령을 선택하는 기준과 덕목에 대한 질문에 ‘도덕성’을 상대적으로 많이 꼽은 반면, 알바생들은 ‘국민과의 소통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뒤를 이어 ‘도덕성’이 23.2%, ‘대선공약’이 13.6%를 차지했다.
 
한편, 알바생들은 올해 19대 대통령 선거에 93.2%가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알바생들의 표심이 이번 선거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72.9%가 ‘중요할 것’이라고 답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