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시니어인턴십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7.03.22 07:31:50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정진율)는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호), 스탭스(주)(대표이사 박천웅)와 3월 21일 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시니어인턴십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진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장, 임명호 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현승 스탭스(주) 사업추진실장 등이 참석하여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통해 맞춤형 노인인력을 양성하여 공공영역에서의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사회에서 노인 일자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인에게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고자 세 기관이 뜻을 합쳐 진행된 정부3.0 사례이다.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자 인건비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경기·인천 지역에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통해 총 539개의 기업체가 참여하여 1,224명의 어르신들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총괄하며 사업의 원활한 운영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예산 및 참여자 교육,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또한,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참여자 선발 및 직무교육 추진과 양질의 근무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공공분야에서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스탭스(주)는 우수인력 모집 및 제공, 참여자 교육 및 사후관리 등의 사업수행을 통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주요 시설관리 및 조경관리 등의 직무분야에 시니어 사원을 고용하여 배치할 예정이며, 참여 방법 및 세부적인 안내 사항은 운영기관 스탭스(주) 02-2137-9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정진율 경인지역본부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현 상황에서 이와 같은 공공영역에서의 자발적인 어르신 고용은 향후 민간분야로의 일자리 확대에도 좋은 사례로써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공공영역에서와 같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해 나감으로써 노인 고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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