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최성재)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정부3.0추진역량,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의 4개 부문 9개 지표를 평가하여, 4등급으로 평가등급을 나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전담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2015년도 정부3.0 평가에서 ‘보통’기관으로 평가받았으나, 1년 만에 2등급 상승하여 평가등급 내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2016년 개발원에서는 시니어활동 포탈 100세누리 운영을 통한 노인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 제공, 노인일자리 통합모집으로 노인 일자리 참여 사각지대 해소 및 원스톱 일자리 시스템 마련, 공공-민간 및 지자체 협업을 통한 신규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정부3.0을 확산하였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성재 원장은 ”국민의 삶을 편하게 하기 위한 정부3.0 서비스를 개발하고, 협업을 통한 일자리를 개발․보급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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