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개발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방향 탐색을 위한 포럼’ 개최

2017.04.20 09:32:58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재춘)은 오는 4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 확대·발전을 통한 중학교 교육의 미래 모색’을 주제로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방향 탐색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김재춘 한국교육개발원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자유학기를 위해 애써 주신 교원, 학부모, 행정가, 기타 관계자 여러분들의 지극한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자유학기제의 긍정적인 측면이 교육 전반에 확산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아이디어를 모아 달라”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김경애 한국교육개발원 자유학기제지원특임센터 소장과 김갑성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갑성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 자유학기제를 확대해가기 위해서 요구되는 지원 방안을 개방체제(open system) 분석 틀로 분석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은 차성현 전남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며, 박소영 대구대 교수와 고미영 충남교육청 장학관, 최미숙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 상임대표, 김기중 서울신문 기자가 토론에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는 자유학기제에 관심을 갖는 교원, 행정가, 연구자, 시민단체 구성원, 언론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여 자유학기제를 확대 및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 탐색의 출발선을 확인했으며 향후 자유학기제의 미래상(像)을 더욱 구체적으로 그리는데 필요한 인식 공유와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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