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저작권 열린포럼이 30일 여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렸다. 저작권 열린포럼은 대학생들의 저작권 보호 의식을 제고하고자 캠퍼스에 찾아가 교육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보호원은 올해부터 토크콘서트 형식을 도입해 대학생들의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여 저작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도록 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 저작권’을 다뤄 의미가 깊었다. “음악, 선후배가 함께하는 저작권OK 토크콘서트”라는 큰 주제 아래 CJ E&M의 황경일 팀장이 ‘엔터테인먼트와 저작권 보호이슈’에 대해 발제했고, 이어진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국내 대형 연예·음악 기획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저작권 문제와 피해 사례, 보호 방안 등을 놓고 학생들과 열띤 대화를 나눴다.
이날은 특별히 보호원 윤태용 원장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영화배우 최종훈이 사회로 나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보호원 윤태용 원장은 “이번 포럼이 예비창작자들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창작자들의 땀과 정성이 충분한 보호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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