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개발원, '제28차 KEDI 교육시설 포럼 개최

2017.06.13 09:33:07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김재춘)은 오는 6월 14일(수) 오후 1시부터 한국교육개발원 1층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형 학교환경은 어떠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제28차 KEDI 교육시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교육과 미래형 학교공간의 설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선진 해외사례를 통해 미래형 학교 공간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재춘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공병영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 국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안종배 한세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교육 방향’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사회와 교육환경의 변화, 그리고 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과제를 제시한다.


이어서 △계보경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미래교육연구부 책임연구원이 ‘미래형 학교공간의 설계 방향’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형 학교의 철학과 방향을 제시하고 학교공간의 설계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이어지는‘미래형 학교공간의 해외 사례’발표는 △김진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조진일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좌장인 △류호섭 동의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이루어지며, 거시적 관점에서 미래교육 환경의 모습을 예측해 보고, 구체적인 미래학교의 설계 가이드라인과 최근 학교공간의 해외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형 학교시설과 환경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교육개발원은 초에너지 절약형 녹색 청사를 건립하여 금년 2월에 충북진천혁신도시로 이전하였다. 이번 포럼이 끝난 후 참석자를 위해 신청사 견학 시간도 마련하였다. ‘KEDI 교육시설 포럼’은 앞으로도 학문적 교류와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면서, 교육시설 발전을 위한 핵심 아이디어와 이슈를 발굴하기 위하여 관련 정책 과제을 보다 폭넓고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EDUMAC)는 국가수준의 교육시설 전문 연구기관으로 도시계획적인 접근에서부터 제로에너지스쿨 모형개발, 창의인성 공간조성 가이드라인 개발, 학교범죄예방디자인(CPTED) 평가모형 개발 등 건축계획 및 설계, 교육시설 민간투자(BTL)사업 지원 업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의 연구·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축적하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시설사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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