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국비 지원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

2017.07.04 10:04:47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가 여성 재취업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용노동부 사업인 ‘취업준비교실!’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달 2회, 각각 5일간 진행되며 취업 상담,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 정보 안내 서비스, 취업 알선 서비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취업준비교실!’에는 자신의 강점을 찾고 이를 직업 선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신뢰도 높은 성격유형 검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직업 흥미 검사를 통해 취업 직종의 진로 설계에 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구직과 관련된 노하우가 부족한 구직자들은 컨설팅을 통해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은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노동시장에 대한 이해와 채용 및 직업 정보가 부족하고, 취업 직종에 대한 진로가 설정되어 있지 않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재취업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집단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취업을 위한 교육을 받는 것은 물론 전담 직업상담사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6개월 동안 지원 받게 되며 정부의 취업 지원제도 및 국비 교육 과정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일과 가정 양립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하는 제14기 취업준비교실의 교육 기간은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고용보험 미가입자, 사업자등록증 미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와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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