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워크숍 가져

2017.07.28 18:48:37

- 방재단원 168명, 단원임무와 역할숙지

구미시가 지역 내 위급재난 발생 시 행정역량에 앞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혹서 속에 열렸다. 28일 오전10시부터 시 메트로 호텔 2층에서 열린 행사장에는 시 재난방지관련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자율 방재 단 원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겪고 경험했던 재난관련 정보의 공유와, 재난의 발생 시 단원들의 초기임무와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숙지함으로 단원의 역량발휘를 재고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들 단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자기지역은 물론 시 관내에서 발생되는 각종 재난을 효율적으로 수습하기 위한 역량확충이 방재단의 발전방향임을 인식하고 공익활동요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연대감을 다졌다.



이번 워크숍 강사는 한국에너지기술방재연구원 이호동본부장으로 ‘21C 재난환경변화 우리의 임무와 역할’이란 주재의 강의에는 예정된 정오 오찬시간을 훌쩍 넘기면서까지 이어졌으나 방재단원들의 진지한 청강모습이 한결 돋보였다. 한편, 구미시 자율 방재 단은 지역특성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돼, 지역 내 위급재난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초기대응을 하기 위해 현재 168명의 단원들이 읍·면·동별로 나뉘어 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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