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과학관 ‘2017년 두드림 프로젝트’운영

2017.08.16 18:40:53

- 찾아가는 과학관 & 찾아가는 과학교실

구미시의 공립과학관인 구미과학관(관장 백옥경)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두드림 프로젝트’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두드림 프로젝트는 도서 벽지 등 과학문화시설취약지역 및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지역과 계층 간 과학문화의 격차해소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구미과학관은 경북 지역에서 찾아가는 과학관 및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전국9개 지역을 순회하며 순차적으로 개최·운영될 예정이며 경북 권에서는 문경여고에서 8월15일부터 20일까지 1차로 열린다.



전시구성은 ‘우주로 가는 과학’이라는 주제로 항공우주 관련 총 4개 존으로 구성이 돼 원리체험 작동전시물과 인터렉티브, VR·AR, 스마트 모빌리티, 드론 등 첨단 과학기술을 접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로봇을 이용한 SW코딩 배우기, 3D펜을 이용한 공학적 설계와 디자인 과정을 통합한 융합 활동을 운영하게 된다.


구미과학관 백 관장은 “찾아가는 과학관과 과학교실은 경북 지역 내 과학문화 취약지역의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과학체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과학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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