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372명을 대상으로 ‘창작의 고통’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10명 가운데 절반은 본인보다 신입사원의 창의성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요즘 신입사원들이 본인보다 창의성을 더 가졌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8.4%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 새로운 콘텐츠를 잘 찾아오기 때문에(52.2%)’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본인의 의견을 확실하게 주장해서(31.7%)’, ‘생각했던 것보다 관련 경험이 많아서(10.6%)’, ‘실천력/추진력이 강해서(3.3%)’, ‘실무에 적용했을 때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2.2%)’ 순이었다.
‘직장에서 일 할 때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가 자주 있는가’를 묻자 ‘자주 있다’라는 의견이 48.4%로 나타났다. ‘보통이다’ 34.7%, ‘전혀 없다’ 11%, ‘거의 없다’ 5.9%였다. 창작의 고통을 느끼는 직장인이 절반에 육박하는 가운데, 직장인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물었다.
‘인터넷 검색’이라는 답변이 35.5%로 1위를 차지했고 ‘관련 분야의 성공사례 벤치마킹(21.5%)’, ‘팀원들과의 브레인스토밍(18%)’, ‘전문가 및 선배의 조언(10%)’, ‘생각날 때까지 혼자 고민한다(8.9%)’, ‘잡지/책 등 서적 찾기(6.2%)’ 순이었다. 마지막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어디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있는지’를 묻자 ‘온라인 서칭’ 74.2%, ‘오프라인 서칭’ 25.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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